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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집 여자애랑 섹팟된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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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13 조회 5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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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가다가 마주친 이후에는 거의 열흘은 못 봤던거 같음

어차피 직장인이니까 항상 같은 시간에 나갈테니까 또 그때 시간처럼 나가볼까 하는 생각도 했지만 실천하진 않음

이때 거의 이틀에 한번 꼴로 저녁에 앞집 생각하다가 꼴릿해져서 상딸 쳤던거 같음

그러다 토요일에 친구랑 모닝당구 치고 점심먹고 집 왔는데 앞집 여자가 정수기에서 컵라면 물 받고 있었음

자연스럽게 인사하면서 대화할 수 있었음


나 : 안녕하세요~

녀 : 안녕하세요~

나 : 왜 컵라면 먹어요?

녀 : 다른거 먹기 귀찮아서요 점심 먹었어요?

나 : 넹 지금 먹고오는 길이에요

녀 : 같이 시켜먹기로 했는데 왜 혼자 먹어요

나 : 아 같이 배달 시키자고 갑자기 문 두드릴순 없자나요..

녀 : ㅋㅋㅋㅋㅋ 두드려요

나 : 그럼 이따 저녁에 두드릴께요

녀 : 그래요 ㅋㅋㅋ


이렇게 갑자기 급 저녁 먹게 됌

오늘도 어김없이 돌핀팬츠 입고 있어서 살짝 숙이고 물 뜨고 있는 뒷태를 봤을때 급발기 됐었는데

갑자기 저녁 약속 잡히니까 꼬무룩 해지고 뭔가 긴장됐었음 ㅋㅋㅋ

주말에 집에 있어도 자기 관리 잘하는 스타일인거 같았음

샴푸향 같은거 나고 얼굴도 완전 쌩얼이 아니었는데

방에 들어와서 그런 느낌들을 다시 떠올리니까 또 꼴리길래 상딸 칠까 했는데

저녁에 무슨 일이 있을지 모르니까 참았음

저녁때까지 배달 어플로 음식 종류별로 괜찮은 곳 졸라 찾았음 ㅋㅋㅋㅋ


한 다섯시 쯤 되니까 마음이 존내 초조해짐

몇 시쯤 가야하는지, 아까 문 두드리라고 한거는 장난 아니었나 하는 생각까지 ㅋㅋ

근데 진짜 나는 떡의 노예인건지 그 와중에 생각나는게 '아 샤워하고 가야겠다'랑 콘돔 챙겨야겠다 였음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여자는 그냥 밥 먹자한거였는데 나는 앞집 여자를 상대로 상딸을 많이 쳤어서 혼자 엉뚱한 상상한거임..

꿈과 현실을 혼동하지 맙시다


아무튼 씻고, 지금 막 씻은티 안나게 머리 확실히 말리고, 편하면서도 깔끔한 스타일로 옷 입고, 지갑에 콘돔 하나 넣고 현관문을 열었음

존내 비장하게 문 열었는데 한 걸음만 가면 목적지임 ㅋㅋㅋ

ㄹㅇ루 심호흡 한번 하고 문 두드렸음


똑똑똑


녀 : 누구세요?

나 : 앞집이여

녀 : 아 네 잠시만요


문 열리니까 아까 컵라면 뜨던 그 모습 그대로였고 나 보더니 개쪼깸


녀 : 아 어떡해 ㅋㅋㅋ

나 : 저녁 드실래요?

녀 : ㅋㅋㅋ 그래요 들어오세요


들어오라고 할때 진짜 약간 심쿵했음

낯선 여자 자취방 들어가는거 처음이었음 ㅋㅋㅋ

첨부터 같이 배달 시켜먹자고 했었는데, 이상하게도 내 방에 들어가거나 앞집에 들어간다는 생각을 전혀 못함

머리 속에 떡 생각만 가득해서 그랬던거 같음..

아무튼 그래서 앞집에 들어가게 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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