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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건녀 한테 고백하고 차인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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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19 조회 4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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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쯤에 만난 ㅈㄱ녀가 있다


나는 한 의류매장을 운영하고있어 근데 직원들이 모두 여자야


하루종일 짧은치마에 어린 직원들을 보면 나도 모르게 불끈거려


참고로 난 28살이야 직원들은 모두 20대초반이고


아직 결혼은 안했고 썸 비스무리한거 하나 갖고있어


그날도 혼자 여직원들 쳐다만 보는데 아 솔직히 존나 손장난도 치고싶고한데


참고 참다가 칼퇴근하고 어플돌렸다


썸x 이라고 하는 어플이고 ㅋㅋ 풀네임은 알려주지 않겠어 니들이 들어오면 더러워져서 안되


여튼 그렇게 해서 1-13 처자를 보기로했지


토크내용이 존나 신박했거든 "이뻐요 1-13 질4가능"


사이즈 마인드 뭐되냐 뭐안되냐 다 물어보고 바로 보러 달려갔다


ㅈㄱ녀가 알려준 곳 으로 가니까 편의점이있네


그 앞에서 톡 날리니 나온다고한다


5분정도 기다렸나 기다리는동안 유튜브좀 보고있었는데


조수석쪽으로 한 처자가 걸어오네 딱 봐도 생머리에 이쁘게 생겼더라


왜 길가다가 한번쯤 뒤돌아보는 여자들 있잖아 딱 그 스타일


오~ 하고 바로 문열어주고 데리고 텔로 갔다


텔로 가는동안 폰만 보면서 한마디도 안하더라...


아~ 사이즈는 좋은데 마인드는 그지같은데? 라고 혼자 생각했지


텔로 들어가는데 텔 주인이랑 잘 아는지 "안녕하세요" 인사하고 들어가네


얼마나 자주왔으면 저렇게 인사까지 할까 라고 또 생각만 했지.. 뭐라고 하겠니 거기서


여튼 방안에 들어오니 그때부터 왠지모르게 심장이 나대기 시작


내가 평소에 분위기를 좀 많이 타거든 모텔이란 분위기가 원래 그렇잖아


그러고 신발벗고 들어오자마자 휴대폰 내려놓더니 "담배한대 피울까요?"라네


"네~" 라고 말하고 담배한가치 처자입에 물려주고 불붙혀주고 나도 한대 물었다


담배를 물고는 말이 많아지기 시작하더라


ㅈㄱ은 많이 해봤냐~ 자기는 진짜 요즘 돈이 궁해서 어쩔 수 없이 하고있다~


뭐 등등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돈 얘기가 나오니까 내가 좀 경계를 했거든


그래서 담배 빨리피우고 씻으러 들어갔지 먼저 씻겠다고 하고


들어가서 씻고 나오니 처자 다 벗고 있더라...


와 얘 존나 잘하겠다 뭐 이런 기분이 들정도로 홀라당 벗고있는데


B컵 와 꼭지도 이쁘고 ㅅㅂ 여친이었으면...


순간 이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라


그렇게 쿵더덕 쿵더더덕 떡을 치고 ㅇㅁ도 하고 1시간 정도 텔에 있었거든


진짜 대화를 많이했어 어차피 아까 거기가 자기 집이라고 하면서


거기까지만 데려다달라고 그렇게 나와서 처자 데려다주고 연락처 받았다


근데 내가 여태까지 만난 여자중에 속궁합이 진짜 제일 잘맞는거다...


머릿속에서 잊혀지지 않더라고


그래서 계속 문자 하다가 톡하고 전화하고


진짜 썸타는듯이 내가 그 처자를 계속 쫒아다녔거든


그랬더니 나중에는 자기 부담스럽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더라...


내가 생긴게 오크인가... 내가 별로인가


ㅈㄱ녀라는 생각은 어느샌가 머릿속에서 지워지고


그 처자가 좋아서 내가 따라다니고 있더라고


생일이라고 해서 케잌도 사다주고 그러면서...


2개월정도 그렇게 쫒아다니다가 12월달 때가 되었지 ㅅㅂ


23일인가 아무튼 크리스마스 전에 크리스마스날 뭐하냐고


같이 놀자고 해서 콜 사인까지 받았다


크리스마스에 만나서 진짜 다른 애인들처럼 같이 데이트도하고 그래서


나는 그게 무조건 썸인줄 알았지


영화도 보고 밥도먹고 커피도한잔하고 밤에 술도먹고


술기운이 올라서 나도 모르게 이렇게 말을 했다


"oo야  갑자기 생각하는것도 아니고 우리 첫 만남이 좀 그렇긴 하지만 그게 니가 정 불편하면

내가 더 들이대진 않을게 너도 어느정도 눈치는 채고 있었잖아... 니가 너무 좋고 그래서

계속 생각나고 그래서 그러는데 너는 나 어떻게 생각해?"


"음... 오빠 이상으로 생각해 본적이 없어서 미안해..."


"아 ... 그래? 그럼 우리 다시 못보겠네...?"


"그냥... 손님으로는 찾아와.."


ㅅㅂ 이게 무슨 솔직히 조건녀가 손님이라고 하니까 좀 짜증나고 그러더라

업소에서 일하면 내가 인정을 하겠는데 얜 일반 여자인거 아니냐 그럼??


크리스마스날 그렇게 마지막으로보고 대리불러서 걔네집 들러서 데려다주고

집에 도착하고 나니까 어이가 없고 열받더라...


그리고 카톡으로 

"오빠 진짜 미안해 근데 내가 너무 불편해서 안되겠다 차단할게..."


남자들아 우리는 한 여자를 꼬실때에 그 여자한테 진짜 충성을 다하잖아?

내가 근 2~3개월동안 그 ㅈㄱ녀한테 그렇게 했단 말이지...


근데 이러고 까이고 나니까 연락도 안되고 차단되고 나니까 존나 허무하더라


그 후로도 어플에서는 계속 보이고 있는데 어떻게 다시 작업을 걸어봐야할지

아직도 그 ㅈㄱ녀가 머릿속에서 잊혀지지않는다...


아 쥰나 힘들다 ㅠㅠ 지금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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