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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폐녀의 계략에 당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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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21 조회 35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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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다니는 개독이다. 나는 성당 청년회에서 노비처럼 복사를 서고 있다. 복사를 선다는 것은 미사 시간 신부 뒤에 서서 시중드는 일을 하는 역할.아무도 안 하려 하는 봉사인데, 일단 성당 미사 보러 온 군중들 앞에 서야 하므로 시선이 집중되어서이다.옷도 무조건 갈아입어야 하고 미사시간에 한끗 실수라도 하면 좆되는 자리이므로 다들 기피한다.나는 아무의 관심도 없는 채 그놈의 '복사'를 매번 서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은 청년회의 30대 중반 못되먹은 상폐누님이 평소 관심도 없던 복사를 자신이 서겠다고 한다.웬일인가 하고 나는 그러라고 했다. 그리고 미사를 보게 된 날.. 예상치도 못한 일이 있었다.매주 미사 하던 신부 대신에, 지난 주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미사를 진행한다는 것이 아닌가. 수련생이 오랜 수련과 학습을 거쳐 처음으로 신부(사제)가 되는 행사를 두고 '사제 서품'이라고 한다.
원래 성당인들의 믿음으론, 갓 사제 서품을 받은 신부가 행하는 미사를 엄청 영광스런 행사로 여긴다.그러니 이런 성스러운 자리를 자신이 탐내서 날 쫓아내고 기어이 자신이 그 자리에 선 것이었다.그까짓 건 내려놓는 게 별 상관이 없다. 그런데 그 자리에 내가 서는 것을 못 견뎌 하는 년이 있었다는 게 소름 돋았다.
평소에는 이년과 기존에 있던 신부와 사이가 굉장히 안 좋다. 이년이 청년회장일 때 신부와 기싸움을 수시로 해서였다. 그래서 자신은 이 신부와 복사하는 것을 절대 안 하려 했다. 자신이 하기로 돼 있을 때도 다른 구실을 대며 내게 시킨 적도 있다.그러다가 어느날 갑자기 이유도 모르는 채 자신이 복사를 하겠다고 연락을 했다. 그것도 다른 사람을 통해 나에게 얘기했다.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 중요한 행사였던 것이었다.내가 얼마나 개좆밥이었음 그렇게 했겠나 본다. 
내가 사회경험이 좆도 없다 보니 이런 김치년의 못된 짓거리에 적잖이 당황했다.나중에 왜 이랬느냐고 완곡하게 물어봤더니, '응 이번엔 나를 불편해 하시는 신부가 미사 안 하잖니, 그래서 내가 해도 상관없었다고 생각해서야'라고 말을 하는데, 자신의 속내는 이것보다 더욱 썩은 이유에서일 것이다.감히 니까짓 게 그런 중요한 자리에 서겠다는 거냐. 이런 생각에서 출발했을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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