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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귀신 붙었다고 뻥치고 떡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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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38 조회 40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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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17살 때, 하도 야부리를 많이 털어서 다들 뻥쟁이라고 불렀을 무렵이었음
여름 엠티 장소로 어디라고 밝힐 순 없지만 계곡으로 갔는데, 연합동아리여서 어디 여고 애들도 같이 왔다.
첫날 합숙은 없었지만, 같이 술 마시고 고기 꿔주고 하다보니 너무 재밌어서 둘쨋날은 다 친해져서 늦게까지 놀아도 선배들이 뭐라고 안했음.
둘째날에 갑자기 저녁 늦게부터 부슬비가 내리기 시작함. 나는 이제 또 야부리를 털기 시작하면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었음
나를 아는 선배들이나 친구들은 ㅋㅋ 쪼개면서 듣늗데, 연합동아리 애들은 나를 1도 모르니, 슬슬 공포감이 지배했음 ㅎ
그 묘한 분위기를 만들면서 쾌감을 느끼고 있을 무렵, 어떤 여자애(좀 살 좀 있는 선배였음)가 꺄아아아아악!!! 엉엉!! 이래가꼬 다 패닉에 빠졌음.
레알로다가 무서운 기분이 나도 왈칵 들어서 왜.. 왜그래요 누나, 이랬더니 하필이면 하나 있는 드럽다 큰 유리창을 가리키면서
“귀신.. 엉엉엉..”
ㅡㅅㅡ 급 쫄보된 나는 밖에 쳐다보도 못하고 있는데, 선배 한명이 일어나더니 이거? 하더라. 진짜 별거 아니라는 것처럼.
그 손에 잡혀있던 건, 흰 봉다리.. 아오.. ㅡㅅㅡ 그 누나 한 번 째려보고 술 다들 돌리고 귀신 얘기는 좀 의식적으로 멀리했다 무서워서 ㅋㅋ
한 세시쯤 됐나? 다들 술 좀 많이 마셔서 그 비명 지른 누나도 저기서 쳐박혀 자고, 선배들은 어딜 갔는지 다 안보이고 ㅋㅋ 동기들은 다 쳐자고.. 나랑 이쁘장한 애 하나랑 누님 두 분이 최후의 4인이었다
이제 다들 파장하자고 치우자고 해서, 에헤이 가만히 있으시라고 내가 다 치운다고 했다가 일어나자마자 핑 돌아서 엎어지고, 그거 보고 다 빵 터지고, 아무튼 다 같이 치우고 편하게 둘러 앉았다.
“너 별명이 뻥쟁이라매?”
“ㅋㅋㅋ 누가 그래여! 제 말의 90퍼센트가 구라긴 해도, 10퍼센트는 아니예여.”
“ㅋㅋㅋ 누가 그러긴 다 그러드라 ㅋㅋㅋ 10퍼센트는 뭔데?”
“거짓말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아 개웃겨 ㅋㅋㅋㅋㅋㅋ”
이러고 시시덕대고 있었는데, 누님 둘이서 나랑 그 예쁜애랑 엮을라는 분위기를 만드는거임.
사실 내가 흑기사도 한 번 해주고, 두번째부턴 ㄴㄴㄴ 너가 다 먹어! 이래서 두배 먹였었는데, 첫 감정이 중요하담서 막 썸 가냐고 이지랄들을 떠시길래..
야부리 털고 싶은 마음 가닥 잡고, 초롱초롱한 눈과 떨리는 마음을 연기하며, “드.. 들켰나요?” 이랬더니 두 누님들은 오오— 이러고, 걔는 얼굴 빨개지고 분위기 묘해졌음 ㅋㅋ
그런데 그 때 한 누님이 던진 질문이 이 사단의 시초였음
“근데, 아까 수경이가 봤다는 귀신, 나도 본 거 같아. 봉다리 아니였어 그거. 너는 못 봤어?”
ㅡㅁㅡ.. 와 진짜 순간 분위기 싸해지고, 무서워지고 오지고 진짜 갑자기 추워졌음. 밖엔 비가 아직도 부슬부슬 소리가 나는데.. 으아아 이 분위기 어쩌지 하는데, 나 말고 다른 사람들도 그랬나봄
“야아.. 또 무서워지잖아.. 그 얘기 말고 딴 거 하자 딴 거..”
아이고 불쌍한 이쁜 애는 또 눈을 어디다 둬야할지 모르겠다는 표정이였음 ㅋㅋ 이때다 싶어 치고 나갔음
“어.. 저도 무서워하실까봐 말은 안했는데, 귀신은 자기 얘기 하는 거 같으면 그 자리를 항상 지켜본다는 말이 있긴 해요..”
봤다는 누님은 천천히 백지장처럼 피부가 하얘지고, 나머지 둘도 입을 못 열고 뒤에서 이불 끌고 와서 둘러쌌음 ㅋㅋ 난 얼결에 그 이쁜 애랑 같은 이불 둘러싸고 있었음.
그리고 난 그 때 묘하게 색정도 나있었기 때문에 야부리를 그 쪽으로 풀어가면, 이 누나들도 재밌게 받아치지 않을까 했음. 아무리 순수하고 순진해도 재밌는 야한 얘기엔 반응은 하겠지 하면서 ㅋㅋ
“...그 봤던 게, 혹시 머리가 길지 않았어요? 눈은 잘 안 보이고..”
말은 못하고 끄덕거리는 누님 ㅋㅋ 속으로 웃음을 참으면서 다음 말을 이었음
“아.. 저는 그래도 남자라서 상관없는데, 여자가 처녀귀신 보면 좀 위험하댔는데..”
그 얘길 하니까 그 누나를 비롯해서 양 옆에서 꺄악꺄악거렸음. 다들 자는데 깨우겠다 싶을 정도여서 손가락으로 쉬잇 했더니 또 조용함 ㅋㅋ
“그 처녀.. 귀신이라는 게 그거 못하고 죽은 귀신이잖아요..”
끄덕끄덕
“그래서 만약에 그 귀신에 씌이면, 그거만 하다가 죽는대요.”
와 진심 여자 눈에서 눈물이 맺히기만 해도 심장이 철렁한다는 걸 그때 알았음.. 그 귀신 봤다는 누나는 파리한데, 그 옆에 누님도 아무말 안하고 손으로 이불 꽉 잡고 파들파들 떨어대고 있었음. 그 예쁜 애, 어느 새 내 손 꽉 잡고 땀을;; 손에서 땀이;;;
“그 귀신 봤다면, 씌일 확률이 높대요..”
난 속으로 ㅋㅋ 하고 있었는데, 여자 셋은 그 얘기를 다 듣더니 너무 무서워 화장실도 못갈 정도고 내가 잠깐 나가는 것도 못하게 할 정도로 겁을 집어먹었음.. 야부리가 너무 잘 먹히는 상대들이였던 거임..
암튼 귀신 봤다던 누님 빼고 다 토닥토닥 재우고(진짜로 토닥토닥거려서 재움 ㅋㅋ) 그 누나는 잠이 안오는지 계속 뒤척거리고 나 이제 남 숙소간다는데 다른 남자애들도 저기서 자는데 뭐하러 가냐고 찡얼거렸음
괜히 쫌 미안해져서 그 누나 이불 옆에 가서, 누나 많이 무서워요? 이랬음
말은 안하는데 이불 밖으로 살짝 고개만 내밀고 끄덕끄덕..그때가 아마 다섯시려나 여섯시려나.. 비는 이제 좀 그치는가 싶은데, 아직도 어둑어둑하고 축축한 느낌이 들어서 나도 남숙소 가기 싫어졌음(나란 놈 무서운 야부리 털고 쪼는 놈 ㅋㅋㅋ)
“누나 괜찮아요 처녀귀신 나타나도 제가 때려잡을께요 ㅋㅋ 옆에 잠깐 누울께요 저도 졸려서”“너어, 자지마아”
문득 누워서 옆에 보니 왜케 귀여워보였을까 모르겠음 ㅎㅎ그냥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옆으로 흘러내린 애교머리가 그리 설래었음.
“누나, 많이 무서우면 좀 안아줄까요?”
머뭇거리고 있는 누나의 이불을 열고 잽싸게 쏙 들어갔음. 깜짝 놀란 표정을 잠깐 짓더니, 내 팔이 목 아래로 들어올 수 있게 살짝 들어줬음.
“ㅎㅎ 누나 귀여우신 거 같아요.”“뭐래..”
야한 야부리가 생각나서 또 털었음
“누나 처녀 귀신이 안 붙을 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는데 뭔지 알려드릴까요?”
겁을 너무 먹었는지 바로 응. 이래서 남은 팔 한 쪽으로 애교머리를 귀 뒤로 넘겨주면서 토닥토닥하며 말했음(이미 내 심장은 바운스거려서 죽을 맛)
“그거.. 섹스요..”
움찔. 섹스란 단어에 반응한다
“그거 한 여자한테는 붙기가 쉽지 않대요”“...”
약간의 침묵이 어색함을 불러일으키고, 아.. 너무 나갔다 싶어서 뻥이예요를 외치려 할 때 누나가 입을 열었음.
“진짜..?”
ㅡㅁㅡ.. 이 누님 순진하다.. 큭..
“네, 참고로 저는 숫총각이라 처녀귀신이 아예 접근을 못해서 괜찮은 거예요 ㅋㅋㅋ”“...”
숫총각이라는 단어에서 또 움찔한다. 아 이 누님이 좋아져버릴 것 같았음 ㅎㅎ
“그럼.. 지금 해?”
난 내가 잘못들은 줄 알았음.
“네?”“지금.. 그거 하면.. 나 괜찮아?”“...”
이번엔 내가 꿀멍.. 이 누나가 알고 이러는 거야 뭐야.. 유혹하는거야? 이러고 있었다가 나도 본능에 충실해졌음. 주변엔 어차피 다 술마시고 자는 여자남자들, 선배들은 어딜 갔는지 없고. 이 시간이면 아무도 일어날 수 없음. 그리고 난 이 누나와 같은 이불 속에서 꽁냥거리고 있은지 30분. 아무도 터치가 없었음. 오케이.
“누나 처음이라서..”“나도..”
그랬음.. 전희라는 건 잘 몰랐던 나로서는 내 팬티만 살짝 내리고, 누나의 팬티가 벗겨지기만을 기다렸음(아 이제 생각하니 웃기네)
누나도 조심스럽게 팬티가 내려갔음. 그 사아악 하는 소리는 잊을 수가 없음..
실전은 처음이었지만, 수많은 야동선생덕에 손가락을 쏘오옥 하고 넣을 수 있었음. 그리고 미끄러웠음. 미끌미끌하고, 쫘악 하고 감겼음.
누나는 눈 감고, 신음소리를 참아내는 소리를.. 그리고 보지는 미끌거리는 게 나와서 허벅지 옆으로 넓게 퍼졌음.
“누나, 반대쪽으로 누워봐요”“응..”
나의 손가락 장난은 점점 빨라지기 시작했고, 누나의 앙앙거리는 소리가 조금씩 삐져나와 우리의 심장은 더욱 더 쿵쾅거렸음. 그리고 누나가 한 번 가벼운 경련을 일으키고 나서 난 누나를 다시 눕혔음
“넣을께요”“...” 끄덕끄덕
이미 내 숫자지는 터질것처럼 꼿꼿한 상태였고, 자위 때만 볼 수 있던 쿠퍼액은 이미 넘실거려서 누나의 보짓살에 닿자마자 쌀 것 같았음 ㅜ미끌미끌거리는 손맛이 자지에서 느껴지니까 이건 뭐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유혹이 내 이성의 끈을 끊어버렸음. 처음에 천천히 넣으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훅 넣어버림.
“학!!”“흡..”
누나가 비명소리가 나오려는 걸 내 손등을 꽉 깨무는 통에 묘한 열기가 흘렀던 것 같음. 자지에서 미끌거리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누나가 처음이었다는 말도 잊고 막 쑤셔댔던 것 같음누나는 필사적으로 소리 안내려고 하고, 나는 주변에서 절대 안 깰 거라는 생각만으로 필사적으로 쑤셔대고 ㅋㅋ 확실히 미쳤었나봄
“ㅇㅁ야... 사..살살..”“...헉헉”
조금씩 스퍼트가 떨어지니, 누나의 얼굴이 뜨거워진 걸 느낄 수 있었음. 내 자지는 귀두부분이 간지럽다 못해 끊어질 것 같은 쾌감이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상태였음.
“쉬잇..”
누나의 보짓살이 꾸물거리고 움직인다는 느낌이 들자마자 누나가 바르르르 떨었음. 신음소리도 못내고 쾌감을 억누른다는 게 무슨 뜻인지 아냐고 나한테 나중에 물어봤는데, 잘 모르겠긴 함 ㅋㅋ 다만 미치는 줄 알았다고 하니, 그 남자도 똑같잖음. 신음소리가 절로 날 거 같은데 그걸 참으려고 하면 ㅋㅋ 쌀 거 같은 거 참으라고 하면 참아짐?
암튼 그 변화에 나도 살살 움직이면서 다시 스퍼트를 올렸음 그런데 이미 간질간질하게 바뀐 귀두님이 울컥! 하고 정액을 뱉어냈음.그 짜릿한 기분이 정수리부터 쾅!! 한 느낌을 받았는데, 두번 다시 느끼질 못하고 있음. 암튼 본의 아니게 질싸를 하게 됐는데 누나도 나도 녹초가 된 마당에 서로 말 없이 팬티만 끌어올리고 남들이 놀리지 않게 이불 어디서 구해서 따로 덮고 잤음.
아침-이라고 쓰고 낮 ㅋㅋ-에 일어나보니 여자들이라고 잠버릇 없는 게 아니란 걸 알게 됐고 ㅋㅋ 누님은 빨갛게 된 얼굴의열기가 다 안 빠진 상태로 일어나서 머리에 수건 감고 양치질 하고 나와있었음.
나랑 눈 마주치니까 부끄러웠는지 바로 훽 하고 눈을 돌리는데 ㅋㅋ 귀여웠음. 그 예쁘장한 애는 잠버릇 대박. 침을 잔뜩 흘리고 자고 있길래 아직도 놀려먹는 소스로 사진찍어놨음 ㅋㅋ
나중 이야기지만, 누나한테 그거 야부리 턴거라고 얘기했다가 진짜 직살나게 맞았었음. ㅡㅡ;; 물론 사귀게 된 다음 이야기긴 했지만 ㅋㅋ
이제 마무리함 ㅋㅋ 재밌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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