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먹고 여동생과 그런 썰4 > 썰게시판

오늘 술한잔하고 집에왔는데 그때 일이 좀 떠올라서.. 그때 이후 이야기 조금 쓰고 잘게요 ㅋㅋ 그러고 보니 한잔할때만 여기 들어오는거 같네요 ㅋㅋ

암튼 그때 그러고 밤에 자고 나서 담날 일어났는데.

아마.. 한 아침 10시쯤 됬을거임.

내가 침대 밑에 바닥에서 자고 동생은 내 침대에서 자고있었는데. 옆에 침대 보니까 동생은 계속 자고있더라고 ㅋㅋ

근데 잠깨자마자 어제 있었던 일들이 떠오르는데 막 후회. 죄책감. 그런 복잡한 생각이 막 밀려오는데 아.. 이불킥 존나함...

머리도 아프고 속도 쓰려오는데.. 물한잔 마시고 다시누우니까 잠이 또 쏟아져서 또 잠듬..ㅋㅋ

일요일 아침이였는데.

암튼 그러다가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깼는데. 동생이 내 팬티 까고 내 꼬추를 만지면서 막 보고있더라고 ㅋㅋ

그래서 내가 "너 뭐하냐" 이랬더니

엄청 막 어깨들썩하면서 놀래는거야 ㅋ "아 깜짝이야!!! " 이러면서 ㅋㅋ

그러면서 내동생 보고있다고 ㅋㅋㅋㅋㅋ 내동생 잘잤나 확인하고있었대..ㅋㅋ

하.. 좀 어이가없었긴 했는데.. ㅋ 일요일아침 따땃한 방에서 뭔가 나른하고 숙취있는 상태에서 동생이ㅠ보고 만져준다고 느끼니까 진짜 엄청 뭔가 편안하고.. 이 시간이 계속됬으면하는 그런 느낌?

기분은 매우좋았는데. 그래도 이런 상황이 정상은 아니라는걸 인지하고있어서 마음 밖으로는 내 맘같이는 말을 못했음..

나는 됬다고 그만 만지라고 어딜 내 꼬추가 니 동생이냐고 ㅋㅋ 막 내가 팬티 다시 입음 ㅋㅋㅋ

솔직히 정색하면서 딱 선을 그었어야 했는데.. 하 나도 돌아이인가봄.. 뭔가 그런상황이 싫지는 않았어..ㅜ

암튼 내가 팬티 막 올려입으니까 ㅋ 동생이 막 다시 보여달라고 ㅋㅋ 쪼금만 더본대ㅠ내동생 ㅋㅋㅋ

그래서 내가

" 아 됬거든 ㅋㅋ 그럼 너꺼도 보여주던가 ㅋㅋㅋ"

이러니까 갑자기 동상되더니 아무말 안함 ㅋㅋㅋ

나도 좀 골려줘야겠다 싶어서 동생한테 막 가면서 "내동생 털 얼마나 났나 볼까~" 이러면서 다가가니까 ㅋㅋㅋㅋㅋ

"됬거든~ 나이제 씻을거임!!" 이러면서 도망치듯 씻으러ㅠ감..

동생은 수도권살고 나는 지방 광역시살아서 주말에 한잔하면 담날에 점심때쯤 밥먹고 동생은 기차타고 가거든.

암튼 아침에 서로 엄청 서먹서먹할줄 알았는데 ㅋㅋㅋㅋ 동생이 아침부터 그래서.. 뭔가 어제 분위기가 쫌 이어지는듯 하면서 서먹한건 없었던거 같아 ㅋㅋ

동생씻고 나도 세수좀 하고 나와서 밖에가서 중국집짬뽕먹고 동생 기차태워보냄. ㅋㅋ 밥먹는동안은 그냥 평소처럼 대화했던거 같아 ㅋㅋ

그러고 동생 보내고 집와서 얼마ㅠ안남은 일요일 보내고있는데 저녁에 카톡옴..

오빠랑 내동생 주말 잘 보내라고 ㅋㅋㅋ

그래서 내가 " 니가 동생이 어딨냐 ㅋㅋ 내동생만 있다 ㅋㅋ " 이러니까 ㅋㅋㅋ

나도 동생생겼다고ㅜㅜ 오빠한테 있다고 ㅜ 막 그러는거야 ㅋㅋㅋ

그러면서 막 보고싶대 ㅜㅜ 보여줄수없냐고 ㅋㅋㅋㅋ

진짜 미친거같음 ㅋㅋㅋㅋ

근데 뭔가 동생이지만 그런 톡 받으니까 진짜 이상하게 꼴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너 털 얼마나 났나 보여주면 니동생 보여준다고 ㅋㅋㅋ 그렇게 톡보내니까 한참 답이없음.. ㅋ

그러다가 한시간 정도 뒤에 톡이 왔는데 ㅋㅋ

그럼나는 털만 보여주면되지? 이럼 ㅋㅋㅋ

그래서 어짜피 나는 꼬추다 보여줬는데 잃을게 뭐있음 ㅋㅋ 바로 오케이 했지 ㅋㅋ

그러니까 한참 막 음..아.. 음.. 이런 톡 오다가 ㅋㅋ

진짜 팬티 내리고 털부분 찍어서 사진 보냄 ㅋㅋㅋㅋㅋㅋ

아... 동생꺼 사진으로 털만 있지만.. 진짜 꼴리드라.. 난 진짜 미친놈인듯..ㅋㅋ

그래서 내꺼 발기된것도 찍어서 보내줌 ㅋㅋㅋ

막 꺅꺅!! 이러면서 내동생이닷~!! 이러면서 엄청 좋아하는데.. ㄹ 하...

암튼 최근일이라 썰은 여기 까지만 풀겠음..ㅜ

담에 또 뭔일이 생길진 모르겠지만 내가 자제할듯 싶음..ㅜ 스스로 미친놈 같음..ㅜ

담에 또 썰생기면 여기다 써줄게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