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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같이했던 누나 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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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40 조회 69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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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게 자주보는 26살 백수임. 내가 살면서 먹었던 여자중에 몸매원탑누님 썰 풀어드림. 
때는 5년전 여름이었음. 난 재수해서 21살때 대학들어감. 그리고 대학생활을 타지에서 했음. 방학이라 고향내려왔는데 놀기도 그렇고 친구들은 다 군대가있고 할 게 없는거임. 그래서 알바라도 하자 이러면서 집 주변에 있던 호프집에서 알바를함. 사장님이 날 좋게봐줘서 무려5대1 경쟁률 뚫고 내가 됨 ㅎ 첫출근하는데 일부러 한 20분일찍감. 조금이라도 잘보일려고 근데 갔더니 사장님은 안계시고 그 누나가 있는거임. 참고로 나는 야간~마감이고 누나는 오픈~야간타임이었음. 누나는 성격이 츤데레임. 나보고 왜 일찍왔냐면서 호구냐 알바가 시급으로 받지 그렇게 일찍오면 너만손해다 이런식으로 말하는거임. 솔직히 기분 ㅈ같았지만 어쩌겠음? 내가 눈웃음 살살치면서 죄송하다하고 치웠지. 그렇게 첫 인상 그지같았는데 이년이 일같이 하는 시간 2시간정돈데 그사이에 ㅈㄴ갈구는거임. 약간 빵꾸내거나 실수하면 바로 눈에 쌍심지켜고 뭐라함. 첨엔 그냥넘어갔는데 한 2주동안 그ㅈㄹ하니까 확 열받는거임. 그래서 나도 적당히 하라고 같은알바끼리 좋게지내자고 화를냄. 대부분 그렇듯이 화 잘 안내는 사람이 화내면 효과가 한 3배정도 더 있지않음? 이러고 한 3일동안 누나가 나한테 말안검. 근데 이년 남친이 있었는데 남친이 양아치임. 금목걸이에 문신하고 딱 전형적인 양아치. 이년이 남친한테 내 얘기를 했나봐. 누나알바끝나고 둘이 가게에서 술한잔하겠다고 하길래 알았다고 했지. 남친이 술좀 먹었는지 나한테 반말하면서 일로와보래. 아 누나는 나보다 4살많고 남친은 5살많았음. 반말하는거야 뭐 아무렇지 않았는데 남친이 너 왜 자기 여친 힘들게하냐면서 뭐라하는거야. 솔직히 이년이 했던짓 다 까발리고 싶었지만 술된사람이랑 뭔 말이통하겠음? 걍 미안하다하고 치웠지. 이년도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남친 계속말리더라. 이 일있고 난뒤 누나랑 나는 더 서먹해졌지. 그러니까 사장님이 도저히 안되겠는지 회식하자고 하더라. 회식때 술도 한잔 들어가니까 누나가 미안하다면서 자기성격이 ㅈㄹ같다고 이해해달라면서 사과하더라. 솔직히 나도 좋은게좋은거지 라는 마인드를 갖고있어서 그렇게 화해하고 친해지니까 누나가 이제 갈구지도 않고 내가 실수해도 자기가 커버쳐주고 일도 잘되고 완전 베프됐지.
글쓰는거 진짜 어렵네 1편은 여기까지할께 ㅎㅎ 형들이 원하는 썰은 2탄에 있을거야 반응좋으면 2탄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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