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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51 조회 30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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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문 하나 사이에 사람이 이렇게도 변하나 싶었어. 지난 몇 개월간 좀처럼 선을 허락하지 않았던,

은영이는 모텔 방문이 열렸을 때, 나에게 뛰어들다시피 안겨왔어. 그리고 우리는 서로 약속이나 한듯

이 서로의 입술을 빨아댔지.


"웁..."


"하아..."


불도 제대로 켜지 못한, 비교적 어둠속에서 우리는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서로의 혀를 찾아다녔어.

마치 영화에서 흔히 보던 장면처럼, 1분 그리고 1초가 아까운 사람처럼 서로의 몸을 찾아 헤매기 시작

한 것이지.


은영이는 그 작은 체구로 나를 방 벽 쪽으로 몰아세웠어. 어디서 그렇게 큰 힘이 나오는지 알 수는 없었

지만, 난 그녀에게 끊임없이 밀려날 수 밖에 없었지. 솜사탕처럼 부드럽지만, 칼처럼 날카로운 은영이의

혀가 내 입을 상처내고 또 보듬아줬어.


다리가 풀릴 정도의 자극, 조금이라도 방심을 한다면 정신을 잃을 것 같은 혼미함에 머리가 어지럽기 시

작했어. 은영이는 여태껏 살면서 겪지 못한 놀라운 흥분을 내 몸에 조금씩 주입하고 있었지. 정말 미쳐버

리기 일보 직전이었던 것 같아.


"하아..."


한동안 숨을 쉬지 못할 정도로 서로의 입술과 혀를 탐하던 우리는 살기위해 어렵게 입술을 떼어냈어. 그

제야 밤 안의 뜨거운 공기를 들이 마셨지. 살 것 같더라. 한 모금의 공기에 정말 살 것 같더라. 좀 더 많은

공기가 필요했지만, 우리는 그 시간을 기다리지 않았어.


당장 죽는 한이 있더라도... 그녀를 조금이라도 더 맛보고 싶었어. 


"웁...."


다시 한 번 은영이가 내 입술을 덮쳤고, 이내 그녀의 입술이 열리며 또 다시 달콤한 살이 내 입 안으로 들어

왔지. 놀라운 흡입력이라고 해야되나? 은영이의 혀는 강하게 내 입 안 모든 것을 빨아드렸어. 아주 적극적인

그녀의 모습에 내심 당황스럽기도 했지만... 은영이는 그것을 느끼게 할 틈도 주지 않았어.


스스슥.


은영이의  한 손이 부드럽게 내 바지 앞섬을 쓰다듬기 시작했어. 어느새 발기한 내 자지를 어루만지는 은영이

의 공격적인 행동에 난 제정신이 아니었어.


어릴 때, 내 손바닥을 회초리를 들고 때리던 김은영 선생이... 회초리를 버리고 직접 그 손으로 내 자지를 만지

고 있었으니까. 더구나 내 품에 안겨서 뜨거운 숨결을 내뱉으며, 나를 맛보고 싶어 헐떡거리고 있었으니까.


"하아... 하아..."



한동안 키스를 주고 받던 우리는 죽음이 가까워져서야 입술을 뗄 수 있었어. 그리고 이글거리는 눈빛으로 서로

를 한동안 바라보며 숨을 골랐지. 그 틈속에서도 은영이의 손은 내 바지 앞섬을 떠나지 않았어. 지금도 기억이

나지만 그때만큼 강렬했던 은영이의 눈빛을 잊을 수 없었던 것 같아.


"......"


어느 정도 숨이 돌아왔고, 몇 초간 우리는 마네킹이 된 듯이 서로만을 지켜봤어. 그리고 무언가 결심을 했는 듯,

은영이는 조금씩 무릎을 굽히기 시작했어. 조금씩 자세를 낮추던 은영이의 무릎이 바닥에 닿았을 때, 그녀의 두

손은 내 바지를 급하게 풀기 시작했어.


"으...은영..."


"쉿."


은영이는 나를 올려다보며 아무말도 하지 말라는 듯, 살짝 미소를 보여줬던 것 같아. 그리고 얼마지 않아 난 처음

으로 은영이의 눈 앞에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솟아오른 내 자지를 드러냈어. 진짜 그렇게까지 빳빳하게 설 수 있나

싶을 정도로 단단했던 것 같아.


"우웁..."


은영이는 작은 입술을 크게 벌려 한 번에 내 자지를 머금었어. 아니, 아예 먹어버렸어. 내 자지 뿌리끝까지 입속

으로 넣어버렸으니까. 그녀의 대담함에 놀라기도 했지만, 그보다 내 자지의 귀두부터 뿌리 끝까지 느껴지는 은영

이의 뜨거움에 모든 것이 녹아버릴 거 같았어.


"아아..."


내 입에서 자연스레, 그래 아주 격정적으로 신음이 터져나오더라. 이건 의지와는 상관없었어. 마치 막 태어난 갓난

아기가 세상에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위해서 울듯이... 은영이는 고개를 앞뒤로 움직이며, 아주 미친듯이 내 자지를

맛보기 시작했어.


은영이가 이런 여자였던가? 김은영 선생이... 이런 여자였던가?


이런 여자라는 것이 어떤 여자인지 나조차도 알 수 없지만,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아주 적극적인 움직임에 난 은영

이를 느끼며 매 순간 새로움을 느끼고 있었던 것 같네. 은영이는 두 손으로 내 허벅지를 잡으며 꽤나 안정적으로

내 자지를 맛보고 있었어.


귀두 끝에서 꿀럭꿀럭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진짜 평소보다 더 많은 물이 흘러나오고 있었는데, 은영이는 아무

런 싫은 내색 없이... 그것을 다 마시고... 또 마시고... 또 마셔댔어. 단 한 방울도 입 밖으로 내뱉지 않았던 것 같네.


"하아... 미치겠다."


미칠 것 같다는 표현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었어. 아주 오랜시간 내 자지를 빨던 은영이를 보고 난 더 이상 참을 수

없었어. 허리를 숙여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는 은영이의 작은 얼굴을 두 손으로 잡았어. 그제야 멈추더라. 은영이는 내

자지를 머금던 입을 떼냈어. 은영이의 입 주변은 그녀의 침과 내 고춧물로 번들거렸지.


"앗."


난 은영이의 작은 체구를 안아들었어. 나의 돌발 행동에 그녀는 잠시 놀라는 것 같았지만, 이내 행복하다는 미소를 보

였던 것 같아. 


"......"


은영이를 안은 나는 바로 침대로 향했고, 갓난 아기를 다루듯이 아주 조심히 또 소중하게 그녀를 침대에 눕혔어. 비교

적 어둠에 익숙해진 내 눈은 침대에 누워 나를 기다리는 은영이의 자태에 빠져버렸지. 그 누가 이 여자를 40이 훌쩍 

넘은 여자라고 볼 수 있겠어.


침대에 기어올라 무릎 걸음으로 은영이에게 다가갔어. 그리고 이번에는 내 차례였지. 언제나 그렇지만 은영이는 바지

를 주로 입었는데, 약 20년 전부터 봐왔던 그녀의 바지를 내 두 손으로 제거 생각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부들부들

손이 떨려오더라.


"꿀꺽."


나도 모르게 침을 삼켰어. 엄청 긴장이 되더라. 그 날 은영이는 검정색 바지였던 것 같은데... 주로 정장류를 입었으니,

단추를 풀고 두 손으로 바지를 아래로 내리는데, 은영이가 살짝 엉덩이를 들어주더라. 바지가 벗겨진 은영이의 맨살은

어둠속이었지만 나이에 걸맞지 않게 매끄러워 보였던 것 같아. 아니, 매끄러웠지... 부드러웠고...


은영이는 부끄러운 듯 두 다리를 꼬아댔지만, 난 천천히 두 손으로 그녀의 다리를 잡고 조금씩 벌렸어. 은영이는 내 고

정관념과 선입견을 깨주고 있었어. 아무런 근거없이 중년의 여자들은 섹에 미칠 뿐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녀들도 여자

임은 마찬가지였던 거야.


경험과 연륜으로 인해서 적극적인 모습도 있지만, 스무살의 소녀스러움도 감추고 있었던 것이지.


은영이의 부끄러워 하는 모습, 그러면서도 내 이끌림에 조금씩 따라오는 모습, 전부 다 은영이었어. 그리고 난 그 순간

마다 가슴이 두근거렸어. 과거의 내 담임이었던 여선생이... 진짜 내 여자가 된 것이었어.


"아아..."


은영이 입에서 작은 신음이 흘러나왔어. 어둠이라 명확하지는 않았지만, 후에 알게 되었지만, 자주빛이었던 은영이의

속옷이 부드럽게 내 두 손에 의해서 그녀의 다리 사이를 빠져나왔지. 손으로 은영이의 가랑이 사이를 부드럽게 어루만

져주었고, 그때마다 은영이는 몸을 들썩 거렸어.


"따뜻해... 부드럽고..."


내 손에 느껴지는 은영이의 숲은 결코 거칠지 않았어. 그리고 울창하지도 않았지. 무언가 잘 정리된 잔디밭  같다고 해

야 할까? 아니 밭이라고도 할 수 없었어. 생각보다 털이 많지 않은 여자였어.


난 천천히 고개를 숙여 은영이의 가랑이 사이로 얼굴을 들이댔어. 그 순간 은영이가 부끄러운 듯 다리를 좁히며 낮은

목소리로 짧게 말하더라.


"더... 러운데... 씻지 않아서..."


예전 여자친구들 생각이 나더라. 이건 나이를 먹으나, 먹지 않으나 똑같은가 봐. 씻지 않고 섹스를 하게 될 때, 소위 보

빨이라는 것을 하려고 할 때면, 다들 똑같은 이야기를 했거든. 물론, 나는 아랑곳 하지 않았어. 씻고 오기에는 지금의 내

몸과 이 순간이 너무 뜨거웠으니까.


"괜찬...아."


"그래도요."


다리를 벌린 것도 아니고, 좁힌 것도 아닌 어정쩡한 상황에서 내가 강하게 얼굴을 들이대자, 역시나 은영이는 천천히

다리를 벌려주더라. 그리고 내 입술에... 은영이의 달콤한 계곡이 맞닿았지.


"아아아..."


살짝 입술만 닿았음에도 은영이는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소리를 내뱉었어. 이미 은영이의 계곡에서는 많은 물이 흘러

내렸고, 살짝 혀를 내밀었더니, 혀 끝에 느껴지는 물기가 장난이 아니더라. 


시큼한 그 맛... 은영이의 걱정과 달리 냄새가 나지 않았던, 그녀의 소중한 곳... 드디어 내가 맛을 볼 수 있게 되었지.


진짜 상상도 하지 못했던... 그녀의 맛.. 난 거칠게 은영이의 보지를 빨아먹기 시작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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