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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독자 아내와 이혼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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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55 조회 8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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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가 게임중독이다.




사실 쪽팔리지만 마누라 게임에서 만났다..ㅋㅋ




니들도 알꺼야 와우이후 조센에서 대박친 알피지... 그거다




같은 길드 였고 형님 형님 그러는 길드 아니라 야 야 거리는 길드였음..




하튼 각설하고 첨엔 이년이 남자인줄 알았다




말투랑 보지타령 하면서 ㅈㄹ 하길래




하튼 맘 맞아서 친해졌거든??




그래서 내가 번호 물어봤지 야 니 폰번 뭐냐 하니까




불러주는거 (그때는 카톡이 없었음 스마트폰이 10-11년에 보급됬으니)




하튼 뭐 첨엔 야 겜드간다 들와라 ㄱ ㅇㅋ ㄱ




이런식으로 겜 같이 할려고 보통 남자들끼리처럼




문자 보내고 그렇게 놀았음




애초 남자새끼랑 전화를 왜하냐




하튼 그년이 종종 나 남자친구 사귀고싶다 외로움 ㅋㅋ




하면 내가 미친 후로게잌ㅋㅋ 또 지랄낫네 하면서




걍 헛소린가 했음 그러다가 어느날




고년이 평소처럼 서울대 경영 남친사귀기 vs




건물주 남친 사귀기 하면서 또 후로게이짓을 하는거




아오 저 미트스핀놈 ~~ 등등 존나 평소처럼 대했음 




애초 여자는 저런말투 안쓰니




그때 같이 있었던 길드형이




야 쟤 여자맞어 ㅋㅋ 하는거 내가 듣고




내가 지금 마누라 보고 ㄹㅇ? 하면서 물었지 




둘이 짜고 낚는거 아냐고 그러니까 진짜래




내가 오냐 딱기다려라 전화걸었다




뚜...뚜...뚜.... 하면서 진짜 여자인가? 속으로 생각 하면서 통화벨소리를 듣는순간




폰넘어로 여보세요?? 라고 말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리는거야




그래서 내가 안녕 어 ..ㅋㅋ 진짜네 ㅋㅋ 




하니까 걔가 뭐야 ㅋㅋ 이 말투 알지? 여자들 말투 뭐야아~키키 이거




띡 그거하는거 하튼 이 이후 기억이 없다 존나 당황해서




몇마디 안했던걸로 기억 애초 고딩때 여친 한번 사귄이후 여자랑 대화하는것도 오래됬으니




그리고 끊고 겜끄고 담배 피면서 혼자서 망상존나 했다




진짜 이러다 사귀면 어떡하지? 외롭다고 어필하고




자기 남성상 어필한건 나들어라 한얘기 아닌가??




얘나 좋아하나?? 등등




결국 오프에서 만나고 원거리 연애하면서 결혼했다




근데 문제가 있지 겜만하던 애들이 어케 돈을 장만하냐?




난 그냥 공장 3교대 들어가고 마누라는 커피집 알바 시작했고 그돈으로 투룸 월세 내고 그랬다




뭐 퇴근후에도 같이 겜하고 놀았지 연애때처럼




그리고 애도 낳고 뭐 걍 그런 게임 좋아하는




이쁜 한국인들과 다름 없는 평범한 여자였다




그런데 와이프가 작년부터 좀 이상해지게 시작했음..




아마 애기 30개월까진 애기나 가족들이 우선이였고




그다음 가족이였음 애기도 돌봐야 하니 알바 그만두고




집안일하면서 나한테도 잘해주고 진짜 행복했다




그런데 애기가 4살 되어갈때 부터 말했듯이 아내가 조금씩 이상해지기 시작했다




빨래나 설거지가 밀리거나 청소를 좀 안한다거나




뭐 이건 별문제가 아니지 애기도 크고 피곤하니까




아님 밀릴수도 있고 뭐 설거지가 쌓이면 내가 닦고 그랬다




그러다 애가 울면 잘 달래주지도 않고 게임을 하거나




애기를 상대를 잘안해준다 하나??




밥도 3끼 다 안주는것 같더라 




내가 3교대라 출퇴근시간이 다 다르잖아




밤 11시반에 퇴근하고 집에 오니 딸이 아빠아아 나 배고파 그러더라 잠도 안자고




그래서 내가 물었지 오후나 아침에 밥 안먹었어? 하니까




오늘 밥먹은적이 없단다 자기가 과자 찾아먹었다고




엄마는? 하니까 엄마 오후에 놀러갔다고




속으로 하.. 또 피시방이구나 하고 뭐 딸 밥주고 씻기고 재웠음




그 이후 출근하기 전에 낮,아침 출근이면




1시간 일찍일어나 딸 밥주고 출근한다




4달전에 마누라가 딸을 어린이집에 보낸단다




뭐 어린이집 갈나이니까 그렇다 했다




그런데 어린이집 보내고 딸 데리고 오는것도




1주정도 아내가 하다가 내가 다했다




시간되면 자다 일어나서 보내고  그랬다




근데 내가 밤출근하는날은 아내가 아이 유치원 안보내는 날도 종종 있더라...




어떡해야되냐?? 




장모님이나 엄마한테 부탁해서 좀 약간만 돌봐 달라 해야하나?? 




속상할까봐 일부로 미루고 있엇는데... 이혼은 하고싶지 않았다.




왜냐면 저런것 빼면 진짜 착하고 좋았거든. 딸도 이쁘고




아니면 마누라 설득해서 다큰 성인데리고 게임중독 상담센터라도 찾아야하나??




요즘보니 게임시간도 조금씩 줄던데 내가 너무 성급하게 생각하는거냐??




겜만나서 결혼 할줄아는게 겜뿐인 3교대 공돌이라




쪽팔리지만 한번 용기내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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