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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수색대 출신 천리행군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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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3 23:53 조회 32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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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천리행군 할 때 보통 6박 8일로 진행했음


총 거리 411km, 마지막 날 무박 철야 100km


근데 이게 좆같은게 시작하기 전부터 애들 어깨단련시킨다고, 낙오자 안생기게 미리 발 단련해야된다고


연습행군을 함ㅋㅋ 주말에ㅋㅋ 말이 천리행군이지 시발 한달동안 행군한거 다 합하면 600km 넘음


천리행군할 때 의무병들은 군장 안메고 구급낭 들고다니면서 다친애들이나 힘들어하는 애들 진통제 주거든?


우리 천리행군할 때 존나 내 선임 한새끼가 너무 힘들다고


진통제를 아애 한통 뺏어서 계속 처먹으면서 가던 새기가 있어씀ㅎㅎ;; 마지막날 전까진 잘 버티면서 가고있었는데


마지막 날 무박2일 행군하던 날, 이새끼가 쉬는시간이라 다 앉았는데


그새끼가 상태가 존-나 시발 안좋은거임


갑자기 날 부르더니


야.... XX아.... 시발..... 나 갔다올게...


하길래 화장실이나 가나보다 하고 냅뒀는데 갑자기 화장실이 아니라 뒤에있는 산길로 들어감ㅋㅋ


어디가냐고 불렀는데 갑자기 낙엽들 긁어모으더니 


야 시발 ㅋㅋ 이거 다 탄피잖어 ㅋㅋ 이거 모아다 행보관님 갔다주면 임마 ㅋㅋ 야 시발ㅋㅋ 짬처먹고 보면 딱 모르겠냐? ㅋㅋ


하면서 우리 특전조끼에다 낙엽을 존나 쳐넣기 시작함


순간 그새끼 보고 


'와 시발 좆됐다 이새끼 맛탱이 갔다 '


바로 부소대장이랑 군의관이랑 의무병 불러와서 보여줬는데


우선은 다시 정신차려서 다시 끌고감


근데 마지막 1시간 대휴식할 때, 폐막사에서 쉬었는데,


그새끼가 폐막사에 군장 내려놓자마자 갑자기 폐막사에 있던 관물대에 대가리 쳐박고 비명지르는거임 오들오들 떨면서


왜그러십니까? 했더니 연병장에 대휴식한다고 피워둔 캠프파이어 보고


야 씨발 저거 북한군이 포탄쏜거 아냐? 시발 야 ㅈ시ㅣㅣ발 우리 좆된거 아냐? 시바라;라라ㅏㅏㅁ 


하면서 갑자기 이 까득까득 갈면서 오들오들 떨음


바로 군의관 불러오고 이새끼 바로 실려감;;




요약 ) 약은 조심히 쳐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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