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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음란물중독자의 회상3 - P2P의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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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3 조회 50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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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스톤운동과 사정의 쾌감을 알게 된 나는 그 이후로도 음란물을 더욱 더 탐닉하기 시작했다.
 
당시에는 '프루나'라는 P2P가 굉장히 유명했다. 어떻게 내가 프루나를 이용하게 되었는지는 생각이 나질 않으나 

하여간 중학생때부터 프루나를 이용한것은 확실하다.

 
프루나에는 '미리보기'기능이 없었으므로 검색을 한다음 동영상의 제목으로만 내용을 유추해서 다운받아야했는데, 

부모님이 집을 비우는 시간은 그리 길지않았고 다운로드 시간이 어느정도 걸렸으므로 


엉뚱한것을 잘못 선택하다가는 야동을 즐길기회를 잃게 될 위험이 있었다.
 
그래서 동영상의 제목을 잘 보고 선별하여 다운로드 받아야했다.
 
'야동입문자'에 불과했던 나는 기껏해야 '가슴','섹스'정도의 키워드만 입력할 수 있었고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는 


'과외','선생님'이라는 키워드도 검색하게 되었고 더 나중에 이르러서는
 
'노래방','주차장'과 같은 점점 더 새롭고 자극적인것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었다.
 
노래방에서 남자가 여자의 맨가슴을 주무르며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나 뒷치기를 하는 장면은 어린 나에게 매우 자극적인 장면이었다.
 
또한 주차장에서 한 남자가 여자를 차안에 가두고 강요에 굴복하여 어쩔수없이 관계를 맺는 동영상 역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 물론 그 당시에는 비교적 순진하였으므로 그 모든 동영상들이 실제상황이라 믿었고 

그것이 나를 더 흥분하게 만들었다.(물론 그것은 에로였다.)
 
프루나를 이용한 야동감상은 굉장히 수고로운것이었지만 그럴만한 가치가 있었는데 

그 이유는 광고만 번쩍번쩍 정신사납게 하는 성인사이트들과는 달리 

프루나는 온전한 야동을 처음부터 끝까지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피스톤과 사정의 쾌감, 그리고 프루나의 이용방법을 깨닫게 된 중학생의 시점부터 나는 본격적으로 야동탐닉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초등학생때 이해하지 못했던, 흥분하지 못했던 야동에서의 '삽입'장면도 더이상 스킵하지 않게 되었으며 


오히려 격렬한 피스톤동작과 여배우의 신음소리에 더욱 흥분했다.
 
 
 
앞 글에서 서술하였듯이 나는 초등학생때 2D야사를 보곤했는데 그 중에 '안에다 싸지 말랬잖아..'라는 제목의 야사가 있었다.(정확히는 2D그림)
 
(음란물은 참 놀랍다. 15~18년전에 보았던 그림과 제목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는것을 보니..)
 
그땐 나는 삽입한채로 오줌을 싸지말라는 의미인 줄 알았다.
 
사정을 알게 된 후 나는 비로소 그 의미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으며 


이 시점부터 '싸다','싼다','싸줘'와 같은 단어들을 보거나 듣게되면 더욱더 자극적으로 느껴지기 시작했다.
 
이제 나는 본격적으로 음란물을 탐닉하기 시작했다.

- 4편에서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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