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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1 조회 34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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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가 부랴부랴 나와서 이제 막출발햇는데. 그냥 덥석 손을 잡앗어.
“늦어서 미안. 내손 따땃하니까 오늘은 물병대신”
이런 개수작멘트를 날렷어 ㅋㅋㅋㅋㅋㅋ
아 ㅅㅂ ㅋㅋㅋ근데 이게 막 느끼하게 한게 아니라.
진짜 당연하다는듯이. 진짜 따순 물병이 없으면 내손을 집아야되는거처럼 얘기하고 그렇게 우린 처음 손을 잡앗어 
우리가 아니지 나지 걍 나. 마이클
그날이 금요일이엇는데. 제니랑 제니 친구 니콜이랑 제니퍼가 제니네 동네에서 술을 먹겟다고 하더라고.(다 회사 동료)
그래서 꾸역꾸역태워서 역까지 데려다줫지.
물론 손잡고 이런거 없이.
근데 그날 제니가 술을 점 마신듯. 카톡하는데 카톡이 혀가 꼬엿더리고.
그래서 내가 집에데려다준다고 키톡을 버냇지
어떻게 데려다 주냐고. 물어보길래
핑계는 만들면된다. 라고 답햇고.
괜찮아요. 라고 하더라고. 
아냐 데려다 줄께. 신경안서도돼. 하고 보내니
아 진짜요..? 그럼 저희 저금 있으면 끝나요. 라고 답장이.
근데 갑자기 내정신이 현실로 워프가 되더라고. 
미친놈 뭐하냐....이러면 안된다..
이런 생각이 들면서...
아 미안.. 나 갑자기 뭐해야해사 못갈것같애.
라고 내가 나를 다시한번 잡앗어. 가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아니까. 내가 나의 스킬을 아니까. 진짜 다짐하고 다짐하고 나를 다잡앗어.
그러니까 제니가 쿨하게 아 ㅋ모예요 알겟어요
라고 하더라고. 
나중에 한얘기가 아니 어짜피 직진할꺼면서 그때 왜 주접 딸엇냐고 하더라고 ㅋㅋㅋ
그러고 다음날
그친구가 동생이랑 압구정을 간다그랫나 암튼 겁나 추운날 야외할동을 할계획이엇엇어
그래서 스박 쿠폰을 두징보냇지 동생이랑 먹으리고 
그리고 그날 저녁도 제니는 고딩친규들하고 술을마셧고 나랑 카톡하는갈 걸린거야. 이제 창문회가 시작됫지
그러더니 친구들이 유부남 조심하라고 미친ㄴ아 막 욕을 먹엇다고 하더라고

그러더니 마이클씨 혹시 그런거 아닌가죠? 그러면 안되는거자나요 ㅋㅋ 엄청 함축적으로 돌려서 물어봣고 난 “응”이라고 햇지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평일이 되고 이제 뭐 손을 잡기도 안잡기도 뭐하고 해서 월요일은 안잡고 화욜은 잡앗엉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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