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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1 조회 26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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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방황을 하고. 난 그보다 규모가 작은 회사에 들어가게 되엇어. 난 이제 유부남이 되었지.
뭐 1년넘게 잘다녓어.  근데 나보다 6살 어린 여직원인 다다음역에 살더라고 그회사는 안산역에서 셔틀을 타거나 자차로 가야하는 회사엿는데.
제니라고 할께.
제니는 안산서 친구랑 자취를 하다가 이제 부모님의 등쌀땜에 본가에서 출퇴근을 시작하게된거야.
서로 그냥 인사와 업문만 하던사이인데.
회식저리에서 얘기하다가 
“저요즘 집에서다녀요 ㅋㅋㅋㅋ힘들어죽겟어요”
이러더라고
그래서 난 빈말로 “ 탈때마다 만원씩주면되니까 타”라고 빜말을 주고 받앗어.
근데 뭐 실질적으로 태울생각은 없다기보단 고민조차 안햇어. 제니도 내가 애아빠니까 뭐 탈생각 없엇겠지. 

그러던 어느날 회사 오후 단체 반차가 생긴거야. 그래서. 그친구한테 “오늘은 일단 같이가요. 내가 우리동네역까지만 데려다 줄께요.”라고 태워줬지.
내가 나를 잘알기땜에 절대 절대 다짐햇어. 진짜 너 이번에또그러면 진짜 미친놈이다 또라이다.
그래서 어덯게 됫냐고. 무사 하게 데려다줬지.
이제 그때부터 뭐 금요일이나 야근하거나 할때 이따금씩 한번씩태워줬어. 그친구도 태워달라고 하지도 않았고. 
그러다가 이제 중요한일이 잇어서 우리 회사가 거의 두달 내내 전직원 야근을 하게된거여. 그래서 그때 얘기햇지. 일단 이기간은 타고 다니라고 아침에 역으로 오라고.
구렇게 이제 카풀을 하게되었어. 물론 난 돈도 받앗어 일부러 치사한 모습을 보이려고.
구렇게 두어달 같이 다니고 . 이런저런 얘기를 엄청 하게되면서 이제 친해진 사이가 되엇어.
그친구가 야구를 좋아햇거든 . 나는 요즘 야구를 안보지만 90년대 야구를 엄청 좋아햇던 사람으로서 야구 얘기를하게되엇어고.
한국시리즈를 보는데 와이프는 이런거 왜보냐고.. 이 야구에 대한 토론을 해야하는데 할사암이 없어서 걔한테 카톡을 보내기 시작햇어.  
순수한마음이엇을까? 그런건 아니엇을꺼갘애. 근데 와사바리걸 생각을 햇던건 아니야. 걸수잇을 뭐도 안되고. 
암튼 그렇게 내 카톡을 서슴없이 받아주더리고. 진짜 닥봐도 감정무. ㅋㅋ근데 나도 그랫어 감정무.
근데 내가 문자 카톡을 엄청 좋아해. 진짜 문자 3000개까지 써봣엇어. 
그러다보니 카톡으로 엄청 얘기를 하게되고. 이제 나도 모르게 감정이 .......
이제 추운겨울이고 같이 차를타고다니는데 내차 삼시리즈인데 몇년되뉴모델이랑 열선 핸들이없어.
우리집은 500생수 사먹는데. 아침에 운전할때 손시리지말라고 정수기 뜨거운물을 담아서 다니기시닥햇어.  물론 그친구랑 번갈아 들엇디.
이게 어쩌면 나의 신의 작업이엇던거같애
 첨엔 내가 들다 너가 들다 하다가...이제 
제니가 들게되고 윗쪽만 내가 오른손으로 만지게 되엇어.
그러다보니 슬쩍 슬쩍 터치가되더라고. 
똑같은 레파토리디만.. 첨엔 슬쩍 슬쩍...그러다가 ..고정 .. 그러고 다음단ㄱㅖㅋㅋㅋㅋ
이제 손을 잡는건 아니지만 손을 대놓고 붙야놯고 다니게되엇어.아침마다. 
근데 이게 거두절미하고 쓰니까 무미건조한상태에서 스윽한것 처럼 보이지만. 진짜 많은 얘기를 나눳어. 우리 직무의 비전. 음악얘기. 시시콜콜한 얘기. 과거 얘기등등.
그리고 그러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난 참 그런 놈이더라고. 내차에 누구도 태워선 안되는 사람이더라고. 
잘알고 있엇지만..난 또 욕망에 눈을 뜨게 된거녓어.
내가 책임지어야할게 많을걸 알면서도....
그러다 이제 어느날 내가 늦게 나온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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