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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0 조회 32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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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작 아니다.나에겐 특별한 아야기다.실제 그녀와의 실화임을 밝힌다.다만 대화의 모든 내용을 기억 못하기에 왜곡이 있을순있다.하지만 그 상황상황은 너무나 뚜렸하다.관계장면 묘사는 모두 사실이다.
그리고 이 야기는 오래전 폰 메모장에 써놓은것중 일부다.이제 풀어볼까해서 몇게 올려본다.

..........
정말 어쩌다 하는 작업이있다.혼자서는 힘든 어떤일이다.그녀에게 보조를 요청했다.우연이다.눈에 처음 띄는 작업자가 그녀였기에....
기억난다.6월이었다.현장은 더웠다.연한 핑크색의 스키니였다. 자주 보았던 그녀의 바지다.회사로고가 박힌 진청의 반팔티를 민소매에 가깝게 접어놓았다.탄력이 느껴지는 미끈한 팔뚝살과 단발에 뒤로 꽁지묶은 머리를 해서인지 턱과 목선이 눈에띈다.
1미터정도 거리를 두고 마주 쪼그려 앉아서 하는 작업이다.내가 주이고 그녀는 지시에따라 보조만 맞춰주면된다.
보았다.그녀의 가랑이 사이를 말이다.
요즘 표현으로 썸의시작이었다.어쩌면 그전에 썸이 시작됐을지도 모르겠다.
자연스레? 눈이 갈수밖에없는 상황이었다.근데 나도 모르게 너무 자세히 봐버렸다.나 스스로 그걸 인식했을땐 이미 그녀와 눈이 마주치고 난뒤였다.1초 찰나의 순간 눈이 마주쳤을 뿐이지만 그녀가 불편해 한다는걸 충분히 알수있었다. 다리를 모두고 옆으로 꼬는걸 보았기에...다행이라면 일이 마무리 되어가는 시점이었기에수고했다며 고맙다고 말하며 마무리했다.
다시 시간이 흐른다.일주일 정도로 기억한다.
평소 일이 안풀리면 공구를 바닥에 내팽게치는 걸로 분을 삭히던 나였다.
그런데 어느날 팽겨친 공구가 튀어나가 옆의 현장 창문을 박살냈다.깜짝 놀랐다.나도 그녀도.. 이번에도 그녀가 내 작업반경 근처에서 다른일을 하고 있었기에(의도적일수가 없는 일상적인일이었음) 그녀도 놀란듯하다.제빠르게 수습했다.민망했다. 그래서 점심시간에 문자를 했다.처음으로 한 문자이자 연락이다.
'미안합니다. 놀라셨죠?'곧장 답이온다.'이해해요 그럴수도있죠'
'이해해 주신다니 고맙습니다.'또다시 곧장 답이온다.''그래도 앞으로는 화 내시는거 자제해보세요.보기 안쓰러워요''네 노력하겠습니다'
그날 저녁이었다.어쩌면  밤이 시작되는 어느 시간이었다.
살이 잘 찌는 채질인 나는 몇년째 꾸준히 헬스클럽을 다닌다.운동중에 주머니속 진동이 느껴진다.전화를 꺼내보니 그녀의 전화다.당황했다.그래서 일부러 안 받았다...'뭐지 무었때문일까...왜...'운동을 접고 씻고는 바로 집으로 왔다.왠지 모르게 가슴이 콩닥콩닥 거리는걸 주체할수 없었다.그렇다고 문자를 하지도 전화를 하지도 않았다.그녕 모른체했다.훗날 그녀가 물었다."왜 그날 내연락 모른척했어요? 나 그날 당신께 안기고 싶었는데 왜 모른척 했어요? "
그날 밤 나는 자위를했다.방금있었던 일이 고등학생시절 연애편지를 받은것같은 느낌이었다.첫경험의 기억을 시작으로내가 관계를 나눴던 여자들을 생각하며 자위를했다.근데 그 여자들 얼굴이 모두 그녀가되었다.여태껐 했던 자위중 최고의 사정감이 느껴졌다.휴지로 막을 사이도없이 그대로 분출했고 정액은 머리맡 방문까지 튀어나갔다.
잠이들었고 다시 아침이됐다.출근길이 두근거린다.그녀를 보았다.내색 따위는 없었다.나도 그녀도.
다시 시간이 흐른다.이젠 한여름 7월이다.여전히 반복되는 일이고여전히 그녀의 엉덩이와 가슴을 흘깃거린다.다른건있다.그녀도 내가 자신을 흘깃하는걸 알고 있다는거다.그냥 알수있었다.훗날 그녀가 얘기했다."당신이 날 흘겨볼때 자주 젖었어요."
이제는 계기만 필요한 시점이됐다.누가 먼저 어떤식으로 도화선을 댕기느냐만 남았다.나인지 그녀인지.....
결국 그녀가 또다시 도화선을 댕겼다.
이젠 적극적이다.대놓고 댕겼다."오늘밤 나랑 있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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