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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0 조회 31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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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성기를 맞대는 행위사랑일까 아니면 쾌락일까...그것도 아니면 본능일까.확실한건 복잡한 즐거움이라는거다.
연민 욕망 그리움 거기에 행복이 깃든다.즐거움도 포함되겠지...
때론 죄책감까지 가미되니이건 그냥 불가사의다.
그런데 이 불가사의가사회를 지배한다.
보편적 사회의 가치중 섹스의 의미는 크다.
그렇기에 집착이 생겨나고 쾌락과 행복이란 미명아래사랑이 싹트며 때론 복수를 낳는다.
오해는 하지마라.모든 섹스가 사랑이 아님을또 행복이 아님을... 
하지만 그럴수 밖에 없는것은역시 즐겁기 때문이다.사랑은 즐거워야 함으로 섹스의 쾌락은정당성을 발휘한다.
이것이야 말로 내 품에 안긴 그 또는 그녀가 나의 행복임을 단적으로 표현 할 수 있는것이다.
비록 일 순간 일지라도비밀을 공유하는 너 와 나 라는게 중요한거다.
이 비밀은 가슴을 뛰게한다.쿵쿵 거리는 나를 느끼는 그 순간우리가 일체함을 증명하는것이다.
,............
10몇년 전이다.
난 그냥 작은 어느회사의생산 책임자다.
늘 그렇듯 늘 사람이 들락거리며다니다 말다를 반복하는 보잘것 없는 화사의 일원이다.
그러던 어느날...
기억이 선명하다.은색 스타렉스를 타고 우리회사에 면접을 위해 오는 그녀를 처음본 그 순간이...스키니 청바지...흰색 티셔츠...흰운동화...평범했으나 큰 키에 날씬한 몸매는 일과 시작전 변소에서 똥싸면서 담배피고 나온 내눈엔 좋은 요깃거리엿다.
회사 마당을 대각으로 가로지르며 현장에 들어가기위해 걷는 나의 시선은 자연스레 그녀에게 향했다.남자란 사뭇 늑대임이라 그녀의 뒷태를 보고 가슴의  크기를 가늠 하는것은 당연했다.
다음날그녀가 출근했다.기본적인 현장업무에대한 교육을 내가 진행했다.안전사항 위험요소 제반사항등 일에 필요한 기초적인 필수요소 등을 알려주면서 자연스레 말을 섞었다.
그녀는 나이가 38세인걸 알았다. 그 뒤 이혼녀이며 고향은 어디이며 어디에서 지금 집을 구했다는 등은 나중에 알았다. 이걸 대놓고 물을수는 없었으까.내 이름은  병주(당연히 가명)다.28세 
서로 통성명이 이어지고나서 그날 이후 2년동안은 정말 아무런 일이없었다.
그렇지만 난 늘 그녀의 타이트한 바지위의 엉덩이를 쳐다보았고. 팬티 라인을 그날 그날 비교했다.빠른 걸음에 출렁임이 보이는 가슴은 아름다웠고때론 허리를 숙인 자세에서의 엉덩이와여름날 반팔 작업복에 얼핏보이는 가슴골은 자위의 대상이기도했다.
그러다 2년이 흘러서 이상하면서도 에로틱한 어떤 사건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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