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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음란물중독자의 회상6 - 휴대용 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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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05 조회 3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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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쯤되니 음란물을 보는것은 조금도 죄스럽지 않았으며 그것을 오락을 너머 하나의 일상생활이 되었다.
 
음란물을 보지 않거나 야한공상을 하지 않는 날이 거의 없었다.
 
그러다보니 항상 귀가시간 혹은 집에 사람이 없는 때를 손꼽아 기다릴 지경이 되었다.
 
나는 굳이 집이 아닌 야외에서 볼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고 그 방법은 당시 유행하던 MP3기기에 넣는 방법이었다.
 
그때는 스마트폰은 고사하고 핸드폰에서 동영상을 본다는것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비효율적이었으므로 

MP3기기(MP3파일이 아니라 음악을 재생하는 기기를 MP3라고 불렀다.)에 동영상을 넣기 시작했다. 

당시 MP3역시 그렇게 뛰어난 기술의 산물은 아니었으므로 동영상을 넣는다고 해봤자 

용량이 매우 제한적이며 빨리감기나 되감기 기능이 허접해서 원하는 장면을 수차례 보려면 

대략 전후로 20초씩 봐야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게 가장 진보한 기기였으므로 딱히 불편하다고 생각조차 하지 않은 듯 하다.
 
 
나는 MP3에 넣을 야동을 엄선하여 골랐고 당시에 아마 최초로 넣은 휴대용야동은 

오하시미쿠, 츠보미, 루이 사오토메를 위시한 수십명의 AV배우가 단체로 나오는 '바코바코 버스'였다.
 
단체로 교성을 지르며 온천이나 경기장같은곳에서 성관계를 맺어대는 장면이 당연히 매우 자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이제 굳이 집에 가지 않더라도 야동을 볼 수 있게 되었고, 

버스 뒷자리나 심지어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틈새틈새 재생해서 보곤 했다.(그렇게 하면 남성호르몬이 더 분비되나 싶어서)
 
사실 야외에서 야동을 본다는 것은 초기단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말그대로 상상조차 해보지도 않은 일이었지만 


이제는 그것조차 대수롭지 않은 일이 되었으며 더욱 대담해져서
 
피시방구석자리에 앉아서 야동을 보는 일도 있었다. 

나중에 안 일이지만 피시방 카운터에서 손님들이 무엇을 하는지 알 수 있었으므로 

당시 피시방 알바하던 누나는 분명히 내가 야동을 본다는것을 알아차렸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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