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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교회 다닐때 썰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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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18 조회 3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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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처음으로 아줌마 다리를 만진 날 예배 끝나고 아줌마가 나한테 말하기를 자기는 좋아서 가만히 있었는데 왜 중간에 멈췄냐고 그러더라. 난 진심 얻어맞은 기분이었다. 솔직히 ㅈ된 줄 알았는데. 미투운동 입방아에 오르는 거 아닌가 순간 겁났었거든. 난 그제서야 용기를 내서 솔직히 말했다. 아줌마 다리 너무 섹시하고 스타킹 신는 것 때문에 더 좋다고. 아줌마는 그제서야 웃으면서 거의 30초동안 엄청 격하게 껴안아 주더라. 불쌍한 내 존슨... 나도 이제 용기가 나서 발기된 ㄲㅊ를 그냥 대놓고 아줌마 허벅지에 살짝 비볐다. 까르르 웃더라.
미국 여자들 진짜 스타킹 안 신는다. 신는다 치더라도 완전 70년대 스타일 광택스타킹을 신지... 그 와중에 이 아줌마는 진짜 예외적으로 감각있게 잘 신고 다닌다. 그런데도 미국 사람들은 잘 눈치채지 못하더라. 워낙 스타킹을 안 신어버릇 해서. 그래서 이 아줌마는 오히려 나한테 고맙다고 했다. 일부러 신경써서 스타킹 신고 다니는데 예쁘다고 말해준 사람이 거의 나밖에 없다고 했다.
따지고 보면 이 아줌마가 별볼일 없는 동양 청년한테 이렇게 대하는 건 지리적 영향이 큰 것 같다. 보스턴이란 동네가 미국 내에서도 굉장히 진보적인 동네고 외국인들한테 너그럽게 대하는 게 미덕이다 보니 이분도 친절한것같다.
그리고 아줌마가 덧붙이는 말... "Don't feel guilty touching my legs. You're not creepy." 직역하면 너 변태 아니란 거 아니까 다리 만질때 죄책감 느끼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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