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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알바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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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20 조회 33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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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전역하고 공장에서 알바 뛰었는데
그냥 두달 하다가 다른거 하려고 때려침
그러다가 집앞 피씨방에서 사람을 뽑데?
그래서 면접보고 며칠 다니는데
사장이 아무래도 다른 직원 뽑아야할것 같다고 
그만뒀으면 좋겠다고 부탁하더라
아 씨발... 기분 더럽지만 을이 어쩌겠어
까라면 까야지.. 그렇게 1주일만에 백수되서
다른 일자리를 알아보는데 마땅한게 없더라고
그렇게 몇주 지내다가 동네에 다이소가 오픈한다는거야
물론 직원 뽑는다는 광고는 못봄..
솔까 갈 생각없었는데 부모님이 가보라고 해서
에휴.. 일단 가보자는 생각으로 한참 공사중인 매장들어가서
직원으로 보이는 사람한테 여기 혹시 알바 뽑나요?
물어보니까 잠깐 기다리라고 하더니 점장이 나오더라
점장은 그냥 가정주부였었음 한 40대 중반정도 였고
여하튼 내 얼굴 보더니만
알바하시게요? 물어보고 얼마나 일할거냐고 묻더라
그래서 알바할거고 대학 복햑전까진 일할거 같다고 하니까
파트보다는 사원을 하라고 권하는거임..

사원으로 일하면 4대 보험도 가입되고 좀더 혜택이 좋다고..
생각해보고 일할 거면 자기 한테 연락하고 교육받으로 가라고
그래서 일단 ㅇㅋ 하고 강남 모처에있는데서 하루 교육받음
여하튼 일 시작했고
주로 하는건 아침 10시에서 11시 사이에
탑차로 물건 오는데 그거 받아서 매장에 옮기고
진열하는게 주 업무였음..
ㅅㅂ 근데 새로 오픈한 매점이라 그런지 개점 초기에는 
무슨 물건이 ㅆ1발 100박스가 넘게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고 다이소 본사가 웃기는게 잘 안나가는 물건들은
발주를 안해도 보냄 ㅋㅋㅋㅋㅋㅋㅋㅋ
개씨발 이게 문제가 뭐냐면 창고는 존나 좁은데
나가지도 않은 물건을 보내니 날이면 날마다 창고정리함
진짜 이부분은 존나 짜증나더라...
이부분은 점장도 짜증내는 부분이고
나같은 경우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하는게 좋아서
점장이랑 쇼부보고 오전만 근무했음
짐 나르는게 ㅈ같긴한데 같이 일하는 아줌마들도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할만했음.
오전반은 짐받고 진열하다가 밥쳐먹고 대충 3시간 뻐기면
퇴근인데 오후반은 진열같이 킬링 타임할게 없어서
시간 존나게 안가더라
아 그리고 하나 ㅈ같은게 뭐냐면 어디 오픈한다고 하면
지원근무 보내는데 먼데 걸리면 개 ㅈ같음 ㅡㅡ
물론 가면 밥주고 간식주고 나쁘지 않긴하지만
아침 일찍부터 나가야된다는게 참 ㅈ같더라 ㅋㅋㅋ
내가 일했건데가 남양주인데 용인에 보내는건 도대체
무슨 개념이냐 ㅆ1발 
그때 길 못찾아서 애먹었다.. 스마트폰도 없던 시절이라
도착 시간은 지났는데 사람 안보이니까
점장한테 계속 전화오고 ㅋㅋㅋㅋㅋㅋ
지원도 한 세네번 간거 같다
같은 남양주 매장 1번 의정부 매장 1번 구리 매장 1번 
용인 매장 1번
지금은 다이소랑 비교도 안되는 대우 받고 일하지만
정신적인 스트레스 안받고 일하던 그때가 그립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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