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영 썰 5 > 썰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썰게시판

탈영 썰 5

페이지 정보

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0:31 조회 312회 댓글 0건

본문

현실에서 말할때도 거짓말로 탈영이유 말했는데 이제 시간도 많이 지났으니까 구라안치고 이야기 해본다
일단 내 ㄹㅇ 군생활때 탈영한건 아니고
고등학교를 군대학교로 갔다
진주에 공군교육 사령부 안에 있는 실제로 교육부랑 국방부가 같이 관리하는 고등학교가 있음
졸업하면 무조건 부사관 의무복무 7년
부사관학교임 그냥
여튼 거기에 남자 130명? 여자 15명인가 이렇게 한 학년이였음
그 학교는 ㄹㅇ 당직사관 당직사령 다 있고 군대였음 그냥
일과시간에 군사학 포함 일반과목 공부하고
근데 불침번같은 개념은 없었다 한건물 당 한 당직사관 혼자 지킴 ㅇㅇ
그래서 꿀 당직사관이면 나는 건물밖에 나갔음 
우리학년 건물이 식당 바로앞에 있어서 식당 창고가서 쌀국수랑 육개장 라면 훔쳐와서 몰래 먹고함ㅋㅋ
그러다가 내가 사고를침
여학생 건물에 침투한거임
그렇게 구경하다가 거기 당직사관한테 걸려서
바로 씨발 런함
공군교육사령부 존나 넓은거 알지?
그 학교가 정문까지 뛰어서 30분 후문까지 뛰어서 50분 걸렸는데
정문은 검열 빡셀거 같아서 후문으로 냅다 뛰었다
걸릴까봐 절대 도로로 안달리고 산길로 달렸음
그렇게 후문쪽에 도착했는데
생각해보니까 후문쪽에는 군인가족 아파트가 있어서
뭔가 가족같은 사람한테는 검열같은걸 잘안했음
그때 새벽 5시고 해서 생각해낸게
위에 활동복 벗고 흰색티만 입고 운동나가는 군인가족처럼 위장하자
그러고 입으로 헛둘헛둘 하면서 자연스럽게 나갔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생각해도 어이 없었는데 좀 ㅋㅋ
그때는 심장터질뻔함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게시물 검색


섹스게이트는 성인컨텐츠가 합법인 미주,일본,호주,유럽 등 한글 사용자들을 위한 성인 전용서비스이며 미성년자의 출입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sexgate.me.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