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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08 조회 28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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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시간.
선임들과 함께 밥을 먹으러 갔다
사실 혼자 먹는게 더 편한데 남들 다 같이 먹으러 가는데 나 혼자 따로 먹는게 어색해서 같이 따라갔다
찐따답게.
정상인 선임 3명이 따라 붙어다니고 나는 같은 찐따 선임 한명과 같이 붙어다녔다신호등이다
신호등을 건너가는데 왠 ㅅㅌㅊ 처자가 서있었다
털옷과 나팔청바지를 입었는데 옆에서 몰래 쳐다봤다
다른 선임들도 결혼을 안했거나 여자친구가 없는데 왜 나만 이렇게 여자를 '미친듯이' 좋아하는걸까?
분명히 여자를 좋아하는 정도의 등급을 매긴다면 나는 무조건 1등급일 것이다
그 여성은 혼자 중앙 버스정류장으로 갔다
문제는 그 여성이 혼자였다는 점이다. 주위에 10m반경에 정말 아무도 없었다 따라가서 번호따고 싶다는 생각이 굴뚝 들었다
물론 나는 같이 밥을 먹으러 가는 중이였기 때문에 그렇게 하진 못하였다밥을 먹었다
밥을 다 먹고 역시 찐따 선임이랑 같이 퇴근했다
좀 빨리 먹어서 12시 5분만에 근처까지 왔다
나는 PC방에 가고 싶어서 좀 돌아다니고 오겠다고 말했다
"오늘은 시간이 좀 되는데 같이 돌죠"
선임은 그 의도를 전혀 모르고 따라오겠다고 했다1시 50분. 농협은행에서 무통장 입금을 하고 오는 길이였다
Adata USB 32기가를 사는데 18190원을 입금해야 했다
나오는 길에 보니 아까 봤던 그 ㅅㅌㅊ여자가 바로 눈앞에 보였던 것이다!
물론 아닐수도 있긴 한데 내 순간기억 능력은 탁월하기 때문에 맞다고 믿는다
그여성에게 말하고 싶었다
"저기요!" 그녀가 지나가버렸다. 뒤를 졸졸 따라갔다
그녀는 눈치챘는지 고개를 반쯤 옆으로 돌려 상가의 건물쪽을 확인하였다
그녀가 코너에서 왼쪽으로 돌았다 나도 멀찌감찌 따라갔다
코너를 돌았다
그녀는 계속 옆을 쳐다봤다 저정도의 시야각으로 뒤에있는 내가 보일까?
내가 뒤에 있는걸 눈치는 챈듯 했다
그녀는 갑자기 중간에 빌라들이 있는 옆쪽으로 빠져버렸다
아직도 안말한거 후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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