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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배운 도둑질_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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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12 조회 25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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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은 우리의 핫플레이스였지만어디까지나 우리는 대학생이었고,모텔비는 한정되어 있었다.

그 때쯤 내 눈에 들어온 것은 차였다.쏘카, 그린카 같은 카쉐어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우리 자취방 주변에도 쏘카와 그린카 존이 생겼고,차를 한시간, 두시간 빌리는 가격은 모텔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폭풍검색을 통해 카섹스라는 개념 자체는 탑재를 했지만,여전히 어딘가 민망하고 부끄러웠고,한동안 우리는 주간에만 건전한 드라이빙을 위해 이따금 차를 이용했다.

그리고 어느 날늦은 시간에 자취방으로 향하다 충동적으로 나는 모찌에게 드라이브를 하자고 말을 꺼냈다.

처음 빌린 차는 차고가 높은 박스카였다.나는 인적이 드문 골목으로 차를 몰았다.
차를 세운 곳은 인적 없는 주차장.나는 남은 렌트 시간을 확인하고 곧바로 모찌에게 입을 맞췄다.
그 때 모찌가 내 의중을 알고 있었는지는 지금도 모른다.그러나 모찌는 자연스럽게 입을 열고 혀를 감아왔고, 시동을 끈 차 안에는 우리의 신음소리만 울렸다.

누나.응?뒷자리로 가자.응.

모찌와 나는 뒷자리로 옮겨 본격적으로 서로를 애무했다.밤이라고는 해도 여름이었고, 시동을 끈 차 안은 후텁지근했다.이미 둘 다 땀으로 젖어 있었고, 그것이 더 자극적이었다.
땀으로 미끄러운 모찌의 목을 따라 핥았고,모찌의 더운 숨을 느끼며 손을 아래로 내렸다.모찌의 아래는 땀으로, 다른 물로 미끌거렸다.

귀두 끝으로 몇 번 입구를 간지르고 나서 나는 그대로 깊이 모찌의 안으로 파고 들어갔다.

하아.모찌의 신음이 유난히 크게 터졌고,누나는 손으로 뒷좌석 목받침대를 부서져라 잡았다.

좁은 좌석에서 우리는 쉴새없이 꼼지락거리며 조금씩 자세를 바꿨다.어느 것 하나 편한 자세가 없었지만불편하고 좁은 곳에서 우리가 하는 행위 자체가나에게는 무척이나 자극적이었다.

왕복을 계속하던 나는 문득 두 가지를 깨달았다.모찌는 지금 나보다 더 흥분해 있다는 것.그리고 지금이라면 모찌를 더 자극해서애걸복걸하는 모찌를 볼 수도 있겠다는 것.

나는 왕복을 조금 늦추고 모찌의 계곡 위 돌기와 가슴을 괴롭히기 시작했다.아래로는 모찌의 안을 최대한 깊이 휘젓고,밖으로는 또다른 성감대 두 곳을 더듬었다.
모찌의 몸은 때로는 무너져 내렸고, 다시 튕겨져 올랐다.모찌는 고개를 뒤로 비틀어 빨아들일 듯한 키스를 해 왔고,후배위 중 서로가 고개를 틀어 하는 키스는 우리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었다.

나는 완전히 주도권을 잡은 채 모찌를 괴롭히고 있었고,모찌는 이미 온 몸에서 땀을 뚝뚝 흘리며 흐느끼고 있었다.
그리고 모찌는 결국 빨갛게 달아오른 얼굴에서 한 마디를 토해냈다.


....줘.응?더 박아줘.........더 세게 박아줘.더 세게 해도 괜찮아?.....응, 박아줘. 더 박아줘.


마지막의 한 마디는 이미 울음이었고,나는 정신을 잃을 정도로 흥분에 날뛰었다.
성감대 여러 곳을 공략하는 탓에속도보다는 깊이 위주의 왕복을 하고 있었지만
모찌의 울음 섞인 목소리를 듣고 나서는 머릿속이 그대로 비워졌다.

박는다.이 여자에게 더 깊이 박는다.끝까지 흥분시켜 원하는 것을 깊이 안겨 준다.탈진할 때까지 휘두른다.

위험할 정도로 흥분한 나는 홀린 듯 모찌의 허리를 잡고 한껏 피스톤 운동에 박차를 가했고,퍽 퍽 소리와 함께 땀이 사방으로 튀었다.
평소답지 않게 격하게 함부로 모찌의 몸을 대했다.꼬집고,깨물고, 자국이 나도록 빨았다.하나로 묶은 모찌의 머리카락를 잡았다.인기척을 걱정하는 생각 따위는 앳저녁에 날아갔다.인기척이 있었어도, 비명처럼 신음을 질러대는 모찌 덕에 이미 틀린 일이었다.모찌의 안에 마지막 한 방울까지 짜고 또 짜낸 후에야내 정신은 조금씩 돌아올 수 있었다.


몇 분이 흐르고모찌는 주섬주섬 옷을 걸치고나는 뒤늦게 시동을 걸어 에어컨을 켜고 창문을 열었다.
차 안은 이미 자연발화 직전으로 더웠다.여름임에도 불구하고 바깥 공기가 그렇게 시원하고 상쾌할 수 없었다.

이미 그 다음 이용자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실례를 범했지만최대한 좌석과 시트를 닦으며 우리는 다시 재잘거렸다.

미칠 뻔했어.누나 나는 실제로 미쳤던 듯.어, 미쳤더라.아프진 않았어? 사실 발가락이 좀 아파.아, 발가락.괜찮아. 이따 아이스크림 먹으러 가자. 덥다.



이후로도 우리는 차에서 많은 관계를 가졌지만역시나 그 뒤로 모찌는 내 욕심만큼 많이 애걸복걸해 주지는 않았다.


땀에 푹 젖은 반들반들한 몸과빨갛게 타는 얼굴에서 터지는 신음.그리고 그 얼굴에서 울음과 함께 나온,내가 그렇게 듣고파 했던 '야한 말'.박아줘. 더 세게 박아줘.

모찌는 몰랐겠지만,혼자만의 시간에 나는 그 장면들만으로도 어떤 영상이 필요없었다.

그리고 모찌의 적극성은 점점 나를 넘어서기 시작했다.

---------------------------------------------------------어젯밤은 깜박하고 잠드는 바람에 오늘에서야 조금 더 분량 추가해서 올립니다.쓰다보니 옛날생각 나네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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