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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도와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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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16 조회 376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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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시절 2호선 지하철타고 다녔는데
여자들 가끔 무리해서 문닫히는 순간 전동차 타다가
스크린도어나 지하철문에 끼일때 있거든
살면서 딱 두번 그런 여자들 도와준적 있는데
문 끼인거 힘으로 잡고 열었음 (아무도 안 나서길래)
근데 두번 다 여자년들 고맙다는말 한마디도 안하고
어머나 어머 어떡해! 이러면서 자기들 옷 때묻었나 살피고
사람들 쳐다보는거 쪽팔리는지 쌩까고 도망치더라
물론 나도 어떤 댓가나 칭찬따윌 바라고 도와준것도 아니였고
당연히 사람이 위험하니까 도운건데
남은건 더러운 스크린도어 기름때 묻은 내 손뿐이더라
그 두번의 일을 계기로. 남 돕는거에 대해 다시한번 고찰해보게 됨

결론 : 여자들은 안돕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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