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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한 성향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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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21 조회 55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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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여기에 글썻다가 바로 삭제했다.


이유는 글이 돌거 같아서 그랬는데 ...암튼


그럼 내얘기를 하는게 좋을것 같아서 풀어본다.


난 40대 초반인데 결혼한지 10년정도 되었고 놀기 시작한지는 3년정도 되었지.


고등학교 친구랑 시간이나 배경, 이미지가 비슷하고 친해서 둘이 술자주먹고 나이트 자주가고 여자들 꼬셔서 놀고


친구는 괜찮은 목소리에 적당한 몸매라서 첫인상에 여자들이 꼬이는 편인데 그놈은 아무리 괜찮은 여자도


서너번 만나서 떡치면 그냥 싫어진다는데 허구헌날 심심하다고 톡해서 불러서 놀 여자 없냐고 하지.


나같은 경우는 여자들이 말하기를 스마트하고 나이에 비해서 귀엽다고 하는데 솔직히 야하게 생겼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봤다. 그리고 나는 관계를 중요시 여기고 상대방의 사생활을 존중하고 좀 오래만나는


편인데....내가 거의 놀기시작한 초기에 만난 여자가 있었다.


나이트에서 친구와 2차로 여자들을 데려나왔는데 3명이 따라나왔다. 근데  그중에 파트너가 아니었던 


여자가 제일 괜찮았고 그여자가 지금 얘기할 여자다. 2차로 준꼬로 데려갔는데 그여자가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해서 난 가까운 편의점에 가서  두통약을 사다가 테이블에 던져놓고  "넌 그냥 약먹고 자라 


갈때 깨워줄께" 하고 놀았지.


한참 놀다가 원래 파트너 번호 따고 파장한다음에 친구한테 다시한번 같이 보자고 했는데 내파트너 말고 


머리 아프다는 여자 데리고 같이 보자고 했지.


그여자는 첫인상이 도도하고 차가운데 웃을때만 귀여운 스타일이었고 나이는 나랑 갑 그리고 유부녀.


여차저차해서 술자릴 만들고 즐겁게 놀다가 가라오케 가서 둘이만 있을때 갑자기 입맞추고 첨부터 니가 보고 


싶었다고 얘기했다. 연락하고 싶으면 연락하라고 명함 던지고 그날은 술자리 파했지.


그리고 며칠후 퇴근무렵 전화가 왔어. 오늘 술한잔 하자고. 그래서 단둘이 술자리가 시작되었는데 얘기자체는


그냥 겉을 도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둘이 술을 좀 많이 먹고. 헤어지기 전에 영화에서 보던 담벼락키스를 했는데


그여자 맘도 나랑 비슷 하게 원하는듯보여서 모텔로 직행했다.


근데 모텔가서 여자의 마음이 바뀐듯 보였고 난 삽입직전에서 철수 했지. 근데 그 상황에서 그여자가 한말에 


내가 결정적으로 포기할수 밖에 없는말이 있었다. 아침에 남편이랑 했었다고 . 첨에는 그냥 그런가보다 그랬는데


한 몇초생각후에 내가 뱉은 말이 "당신이랑 섹스한 사람이 남편이 맞냐고? " 였다.


결혼생활을 하는 입장에서 그런말이 좀 이상하게 들린 촉이 있었거든...그래서 그렇게 얘기했더니


사실은 남편이 아니고 남자친구를 아침에 본다는 얘기였지. 


남편하고 이혼하고 남편같은 존재가 있는데 그사람에 대한 얘기였는데 그사람은 남편의 친구였고


지금은 그여자와 아주 가까운 거리에 사는 남자고 출근 좀 일찍하면서 그남자집에 계속 들려서 관계를 


가진다는 얘기였다. 그래서 마음속으로는 그 사람이 남편같은 존재이고 다른 남자 만나는게 미안하다는데 


결론은 거부를 못하는 성격을 가진 여자였던거지.


그여자가 남편이랑 그 남자가 집에 와서 술자리 하고  그 남자가 집에 자고 갈때 새벽에 그여자가 아침 준비할때


그 남자에게 뒤치기로 당했다는 얘기를 해줬는데 그여자는 그걸 거부를 못했다고 했어. 그리고  내가 


그다음날 남편 출근하고 다시 그남자 찾아오지 않았냐고" 하니까 그렇다고 하더라고.


그리고 그사람과의 관계가 시작되었고 그 관계가 남편한테 들키지는 않았는데 이혼은 했다고 하더라고.


이후에 그남자가 그여자 집근처로 이사를 왔고 거의 남편같이 생각했던 모양인거 같았고 그렇게 만나왔다고 했지.


그래서 이날은 이런 저런 얘기를 들어주고 집으로 보냈고 이후에 나랑은 사귀는 사이가 되고 그 남편같은 남자의 


존재를 밀어내는 사람이 되었지.


싸우기도 많이 했는데 그럴때마다 그여자가 매달렸고 끝내는 연인관계(?)가 작년에 정리되었는데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랑 싸울때나 섹스가 생각날때는 항상 나를 찾는 관계가 아직도 유지중이고


모든 얘기를 들어주고 몸도 섞는 관계가 유지중이다.


다른 사람을 만나고 만약 재혼을 하더라도 자기랑 만나달라고 하는 그여자는 나를 처음 사귀는 순간부터


동갑인데도 오빠라고 불렀고  지금도 마찬가지지.


물론 그여자가 그전에 만나서 남편같이 생각했던 남자도 만난다고 했는데 내가 그여자랑 싸우고 하는 과정에서


이 여자는 그냥 거부를 못하는 여자구나라고 생각을 하고 내려놓으니까 신경은 쓰이는 데 질투는 나지


않는 상태까지 되게 되었지.


이 여자 때문에 내가 섹스를 좋아하게 되었고  만나는 여자마다 자기가 얘기 못하는 걸 들어주는걸 즐기게 되고


네토 성향비슷한 것이 생긴거 같기도 한데 여자들이 100퍼센트 얘기를 하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진심을 느낄수


있을정도의 고백이나 경험담이 흥분되게 하는 요인이 된거 같다.




내가 다른 싸이트에서 글을 좀 많이 쓴게 있고 경험담이 많은데 요즘 야싸에 전부 퍼지는거 같아서


몇일 두고 삭제하려고 하는데 


앞으로 꼴리는 썰을 자주 써보려고 한다


전에 잠깐 올렸다 지운  와이프 친구 만난 얘기나 자기를 개보지라고 불러달라고 한 여자교수, 2주에 한번씩 꼭 자기한테 빼러 


오라는 시청 직원, 내 회사로 찾아온 내친구의 여친, 2대1 좋아하는 걸래들 썰은 존나게 많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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