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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빠 개새끼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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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20 조회 47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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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버지가 군대에 있을때 돌아가셔서 많이 힘들었어



평범한 가정이랑 달랐던게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어머니가 아버지를 집에서 쫓아냈거든


그래서 거의 10년을 아빠랑 따로 살았어. 1년에 두번정도 집에 오시고.. 엄마는 그 2번도 싫다고 나가라 하고


그러다가 아버지가 암에 걸리셔서 돌아가신거야. 엄마도 그때서야 후회좀 하시더라. 한번만 더 용서해줄걸


근데 난 아버지가 술마시고 옆집가서 행패부리시고 경찰도 찾아오고 쌈박질하시고 집문 박살내고 엄마 때리고 그래서 그럴만했다 생각해


그래도 아버지니까 너무 슬프더라 


난 얼마 후에 제대를 하고 그 1달 뒤 동생이 곧 군입대를 하게 됐어.


그리고 1달뒤 ㅡ 동생 훈련소 면회날이 다가온거야. 근데 우리 가족은 아버지가 없어서 운전할 사람도 없고 차도 없었어.


그래서 큰아빠한테 연락을 하게됐어.


친가쪽이랑은 아빠 생전에도 별로 관계가 좋진 않았어.. 아빠가 집에서 나가사셨으니 좋을수가 없었지..


어쨌든 큰아빠가 자기가 운전하겠다고 가자고 하셔서 감사드리는 마음으로 타고 갔어.


갔다오니까 저녁 6시더라. 


저녁 대접은 해드려야해서 밥을 먹고 나와서 큰아빠 배웅을 하려고 엄마랑 나랑 큰아빠 이렇게 잠깐 걸었어.


걷는데 갑자기 큰아빠가 나보고 아빠라고 부르라는거야


근데 어케 큰아빠를 아빠라 부르냐. 근데 또 싫어요 라고 말은 못하겟고 걍 웃어넘겼지.


내가 웃으니까 큰아빠가 자기 아내(큰엄마)가 병에 걸려서 많이 아프다고 자기가 내 아빠 할테니까 같이 살자는거야. 


그래서 내가 큰엄마 아프신데 간호하셔야죠.


그러니까 큰아빠가 "괜찮아, 큰엄마는 이미 틀렸어. 걍 셋이서 같이 살자. 내가 아빠할게 이제."


그리고 우리 엄마보고 "나를 남편이라 생각하쇼." 이러는거..


그때가 아빠가 돌아가신지 2개월밖에 안됐을때야.. 막 엄마 손잡으려고 하는거 내가 그때 개새끼야 하면서 존나 패버렸어야했는데


차마 그러진 못하겠더라.. 아무리 개새끼지만 내가 때리면 난 폭행죄로 입건됐겠지.


나랑 엄마가 자꾸 나랑 엄마랑 셋이서 큰엄마 버리고 살자는거 그만하시라고 좋게 타이르고 겨우 돌려보냈다


그다음 엄마 길가에서 막 구역질하시고 계속.. 그뒤로 연락이 계속오는데도 연락 다 씹었어 


그리고 1년뒤.. 연락없이 갑자기 그 새끼가 다시 찾아왔어


정신병원 옷을 입고 왔어. 정신병원에서 탈출을 했다고 우리집에 숨겨달라고 왔어


새벽 2시에 씨발 자고있는데 문두드리는데 쫓아낼수도 없고 일단 재웠지.. 


근데 엄마는 한숨도 못자고 난 이새끼 일저지를까봐 계속 옆에서 감시하고 아침에 정신병원에 몰래 전화걸어서 끌려갔음

그뒤로 잠시 또 조용하더니 요즘 다시 연락이 온다 계속 씹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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