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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27 조회 31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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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많은 썰보따리중 하나를 풀어보려 한다.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에서는 처음 풀어보니 미숙한점은 양해바란다. 처음이라 글이 단조로울 수 있거니와 두서가 맞지않은 부분이 발생할 수 있으니 이또한 양해바란다.
 본인은 강남에 있는 대기업 임직원으로 있는 3년차 직장인이다.회사나 부서, 직급 등을 말하면 알게되는 사람도 있을것 같으니 적당히 넘어가도록 하겠다. 서론이 길었다. 시작한다.
 때는 바야흐로 무더운 여름.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고 몇달 지난 시기였다. 우리는 업무상 외근을 하게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상대 회사의 세미나실 혹은 카페에서 미팅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날은 내가 신입으로써 사수와 함께 동행을 가는 주 였다. 몇번 동행을 해보긴 했는데 이번건은 뭔가 사전에 철두철미한 작업이 많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프로젝트 막바지였기때문이다)무더운 여름이라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음료와 곁들일 브라우니를 사수의 카드로 결제했다. 물론 난 수습기사같은 용도로 수발을 드는것은 당연했다.
 아 참. 내 사수는 31살의 어깨 밑까지 머리가 내려오는 전형적인 커리어우먼이다. 난 이때 28살 이었고.이날 카페는 우리 회사 1층에서 진행이 되었고 아산에서 상대 회사 직원이 오게되는 구조였다.
 글을 쓰다보니 본론이 서론 마냥 너무 길어지는것 같아 핵심정리를 해보도록 하겠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우리회사1층 카페 알바생과 내 사수는 친분이 꾀 있는 사이였다. 가끔 술자리도 같이 할 정도의 사이면 말 다 한것 아니겠는가? 이 알바생이 퇴근 하는 내 사수를 기다리는경우도 종종 보곤 했다. 알바생은 26살의 여성이다.
 아무튼 사건의 발달은 이 미팅이 있고 난 3일뒤 내 사수와 알바생 그리고 내가 술을 한 잔 하는 강남의 술집에서 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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