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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 14 # 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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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40 조회 389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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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입학 후, 피 말리던 첫 중간고사가 끝났고,

일주일이 조금 넘은 시점에서 성적표를 받은 나는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성적표에는 각 과목 점수와 함께 반 등수, 전교 등수가 나와 있었는데,

전교 등수는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난 반에서 3등을 했다.


최소한 반배치고사의 제자리는 지켰던 것이었다.


성적표를 받아든 아이들은 환호와 탄식이 엇갈리고 있었는데,

역시나 여성 상위학교여서 그런지 여학생들의 실력이 압도적이었다.


담임의 말에 따르면 전교 100등안에 남학생 숫자가 채 20명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비율로 보자면 최소 30명 이상은 나와야 했지만, 여자들의 파워가 어마어마했다.


그렇지만, 전교 1등의 자리는 여학생이 아니었다.

우리반 1등이었던 유진이가 전교 1등을 거머쥐었는데, 생각해보면 반배치고사도

전교 2등으로 들어온 녀석이라 크게 이변이라고 볼 수는 없었다.


단지, 의미를 두자면,

유진이는 공부에서만큼은 진짜 실력자였다.


담임은 유진이를 일어나라고 했고, 반 아이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치라고 했다.

그리고 담임이 자신보다 작은 유진이의 머리를 쓰다듬었고, 녀석은 꽤나 부끄러워 했다.


- 저 새끼 진짜 난 놈이었네..


잇뽕이 나를 보고 중얼거렸다.

그건 그렇고 잇뽕은 도대체 몇등을 한걸까? 나름 생긴거와 다르게 수업시간에 열중이었는데,

같이 놀면서 느낀거지면 녀석은 머리가 좋은 것 같지는 않았다.


- 아? 나 몇 등했냐고?


잘해봐야 반 30등 정도 했으려나?

실실 웃는 나의 속도 모르면서 잇뽕은 오히려 더 방긋방긋 웃기 시작했다.

그리고 나에게 성적표를 내보여줬다.


- 컨닝 안 했거든... 내 실력이거든...


믿을 수가 없었다. 눈을 씻고 쳐다봐도 반 7등이라는 숫자가 내 눈에 들어왔다.

나랑 고작 4등차이였는데, 평균 점수도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이 새끼 힘을 믿고 아이들 협박해서 컨닝한 것은 아닌가 몰랐다.

하지만, 잇뽕은 정직하게 시험을 쳤다면서 항변했다.


와, 이 새끼... 문무를 겸비한 녀석이라니.


난 유진이가 전교 1등을 한 것보다, 

잇뽕이 반 7등을 했다는 사실이 더욱 더 놀라웠다.


위에 말했지만, 난 반에서 3등을 했고, 나 스스로 성적에 만족을 했다.

전교 1등? 좆까라고 그래라는 심정이었다.


어차피 할 수 없는 건, 쳐다도 안 보는게 상책이었다.


그러데 내 성적으로 두고 두 여인이 쿠사리를 줬다.

한 명은 역시 내 담임이었다.


- 실장이 반 3등이 뭐야?


실장은 사람이 아닌가? 그리고 반 3등이면 존나 잘한건데,

우리 담임은 만족하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내가 진짜 처음에는 예쁘장한 모습에 괜찮은 담임이자 여자라고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저 담임을 볼 때마다 개좆같은 년이라고 생각했다.


담임은 그렇다치고 내 성적을 두고 뭐라고 한 또 다른 여인은,

바로 정남 선배였다.


학교에서 마주친 정남 선배는 나에게 시험 성적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난 당당히 세 손가락을 펼쳤다.


- 전교 3등?


아니, 씨발 여기서 전교가 왜 나와.

반 3등이라고.


내가 고갤를 절레절레 흔들자, 정남 선배가 내게 꿀밤을 먹였다.


- 짜식... 공부는 좀 못하네...


미친년이다. 여러분, 미친년이 나타났어요.

50명 중에 반 3등이 쉬운건가? 담임에게 쿠사리 먹고 정남 선배에게 꿀밤을 맞자,

이제는 나도 헷갈리기 시작했다.


너희 두년이 정상인건가? 아니면 내가 비정상인건가?


정남 선배는 내 눈 앞에 성적표를 펼쳐 보였다.

평균 99점에 전교 1등.


나 이때까지만 하더라도 정남 선배가 이렇게까지 공부를 잘하는지는 몰랐다.

조금은 특별하다고 생각했지만, 씨발 진짜 공부까지 전교 1등이라니.


얼어버려서 아무말도 않는 정남 선배가 이제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격려를 해준다.


- 노력해. 알았지?


땡큐다. 씨발.

그것도 베리베리 땡큐.


몇몇 여인들은 무어라고 했지만, 여전히 난 성적에 만족을 했다.

시험 성적도 좋게 나와서 이제는 어떻게 또 재밌게 놀까 궁리를 했는데, 문무를 겸비한

잇뽕에게 오늘의 놀이는 오락실이 어떠냐면서 아주 진지한 제안을 했다.


- 안 돼.


왜? 왜 안 되는데?


- 일이 있어.


오락실을 거부한 잇뽕은 하교 시간이 되자, 등치와 어울리지 않게 재빠른 걸음으로

교문을 나서려고 했다.


평소에는 친구 몇몇과 집을 같이 갔는데, 오늘은 혼자였다.


- 나 바쁘단 말이야.


힘겹게 잇뽕을 쫓아가는데, 자꾸만 나를 떼어 놓으려고 했다.

뭔가 음흉한 기운이 느껴졌고, 난 집에 갈 생각도 않고 잇뽕을 따랐다.

친구가 된 후, 녀석의 속 마음 하나하나까지 꿰뚫고 있던 나였다.


- 아... 진짜...


잇뽕의 반응을 보아하니, 무언가 있는 것 같았다.

그렇다면 분명 재밌는 일이겠지. 이런 걸 놓칠 내가 아니었다.


- 일이 있다니까... 좀 가라 좀...


끈질기게 버텼다. 

우리는 살을 맞대면서 피를 흘린 진정한 친구가 아니던가.


- 아... 진짜...


잇뽕의 장점이자 단점은 솔직함이이었다.

끈질기게 잡고 놓아주지 않으면, 녀석은 솔직한 이야기를 했고, 그건 장점이었다.

하지만, 비밀 이야기도 쉽게 하는 편이라, 그건 또 단점이었다.


- 그날이란 말이야.


그 날? 그 날은 뭐야?


- 섹스 하는 날 말이야... 아줌마랑...


잇뽕이 내 귀에 대고 작은 목소리로 속삭였다.

그런데 아줌마랑 섹스라니. 설마 그 동네 누나 엄마? 그거 진짜였어?

그... 그게 진짜였단 말이야?


- 오늘 우리집에서 하는 날이란 말이야. 부모님이 안 계시거든...


어쩌면 그때까지 잇뽕의 말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못한 나는,

친구의 자격이 없었는지도 몰랐다. 자고로 친구란 팥으로 메주를 만든다고 해도 믿어야 했는데...


는 아니고... 보고 싶었다.

난 아주 당당하게 보여달라고 잇뽕에게 요구했다.


- 아 그건 좀...


당연한 반응이었지만, 보고 싶었다.

그 예전 현선이 누나가 양아치와 섹스를 하던 것도 훔쳐본 내가 아니던가.

그 뒤로 섹스를 실제로 본 적이 없었는데, 심지어 아줌마랑 한다고 하니, 이 얼마나 흥미로운가.


- 안 되는데...


안 되는데는 결국 되는데이다.

난 잇뽕에게 너를 진정한 친구로 생각하고, 또 너무나 궁금하다고 사정하듯 설득했다.

진정한 친구이기 때문에 한 번만 보여달라고 했고, 잇뽕은 고민했다.


고민하면 된 거다.


- 아... 알았어.


이래서 곰같은 잇뽕이 너무나 좋았다.

난 잇뽕을 따라서 녀석의 집에 처음 방문할 수 있었는데, 녀석의 집은 현선이 누나처럼

단칸방 월세를 사는 것 같았다.


딱히 집안 형편이 좋은 것 같지는 않았지만, 

그건 나중 문제이고, 난 오로지 잇뽕이 아줌마와 섹스를 한다는 생각에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이었ㄷ.


- 아줌마가 곧 올 텐데...


약속 시간이 가까워졌지만, 마땅히 내가 숨어서 지켜볼 장소는 없었다.

왜냐하면, 단칸방이었으니까.


어찌할지 몰라 발만 동동 굴리고 있을때, 잇뽕이 해결책을 내놓았다.


- 저기... 다락방....


아주 작은 다락방이 하나 있었다.

말이 다락방이지, 작은 창고 같은 곳이겠지.


시간이 없었기에 내 신발을 들고 다락방으로 올라갔다.

그리고 다락방문을 닫았는데, 아귀가 맞지 않는지 잘 닫히지는 않았다.

그런데 그게 오히려 더 좋았다. 틈이 생겼으니까.


아귀가 잘 맞지 않는 다락방문의 틈으로 난 방안을

거의 사각지대 없이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잇뽕 말대로 아줌마가 단칸방을 찾았다.

얼굴은 나름 괜찮다는 생각을 했지만, 키가 작고 조금은 통통한 느낌이었다.

전반적으로 짜리몽뚱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옷을 벗지 않았음에도 느껴지는 가슴의 볼륨감은 충분히 매력적이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진짜로 확인한 그녀의 가슴은 정말 어마어마했다.


- 우리 영석이 잘 지냈어?


방에 들어오자마자 아줌마는 잇뽕을 안았는데,

아니, 잇뽕에 안겼는데, 그녀를 품는 잇뽕은 14살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정도로

능숙한 모습이었다.


물론, 생긴것도 14살은 아니긴 했지만....


- 나야 잘 지냈지? 우리 자기는?


- 우리 자기라니... 내가 이래서 영석이가 너무 예뻐.


숨을 죽이면서 잇뽕과 아줌마의 애정행각을 봤을 때, 

이게 정말 실화냐 싶었다.


그런데 눈 앞에서 펼쳐지는 모습은 분명 현실이었고,

이건 아직 시작 단계일 뿐이었다.


잇뽕과 아줌마는 차례대로 부엌에 가서 중요 부위를 씻고 왔다.

그리고 거침없이 옷을 벗은 후, 입을 맞추고 한 몸이 되기 시작했다.


잇뽕의 자지도 이 날 처음 볼 수 있었는데,

나 역시 신체 성장이 이뤄지면서, 고추가 자지가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잇뽕은 역시 내가 이길 수 있는 상대가 아니었다.


어마어마한 자지였다.


그리고 나체가 되버린 아줌마는 가슴은 정말 컸던 것 같다.

대신에 살이 많아서 미현이 엄마처럼 매끄럽고 부드러운 느낌은 없었고,

뱃살은 출렁거릴만큼 많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얼굴은 인정, 하지만 몸은 불인정.


내심 나라면 잇뽕처럼 그 아줌마와 섹스를 할 수 있할 수을까라는 의구심이 들어다.

몸에 붙어 있는 살이 너무 출렁거리니까 매력이 반감되었다.


할 수 있을까? 좀 살은 그런데... 


처음에는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런 아줌마와 섹스를 하는 잇뽕이 한편으로는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등치만 큰 어린 잇뽕을 이끌어가는 아줌마의 섹스 기술은,

단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내가 보더라도 엄청난 자극을 주고 이었다.


잇뽕의 온 몸을 혀로 샤워를 시켜주는 듯한 혀놀림도 대단했지만,

잇뽕의 육중한 자지를 받아내면서 내는 신음소리는 그 어떤 악기보다 황홀감을 주었다.


아줌마의 거무튀튀한 중심부에서 사라졌다, 나왔다를 반복하는 잇뽕의 자지놀림은,

현선이 누나의 섹스를 몰래 지켜 볼때와는 차원이 다른 감흥을 주고 있었다.


어느새 엎드려서 문틈으로 그 모습을 보던 나는 자지가 커질대로 커져서,

굉장히 불편함을 느껴야 했고, 무엇보다 관찰만 하는 나 역시 호흡이 가빠지고 있었다.

그래서 혹여나 한 마음에 한 손으로 입을 가려야만 했다.


- 자기... 너무 좋아... 더 세게... 더...


족히 25살, 아니 거의 30살 가까이 많아 보이던 아줌마는 14살의 어린 잇뽕의 허리 움직임에

괴성을 지르기도 했고, 또 거의 울다시피 잇뽕을 부르며 행복해 하는 표정도 지어 보였다.


섹스란 이런 것이구나.

사람이 제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자극과 흥분을 주는거구나.


이날 다락방에서는 또 다른 어린 아이가 바지를 내리고,

아줌마의 신음에 맞춰 자지를 위아래로 흔들고 있었다.


그리고 절정에 다다를 무렵,

아줌마가 잇뽕을 꽉 껴안으며 모든 걸 쏟아 붓고 있을 때,

다락방에 있던 나 역시 다량의 새하얀 감흥을  쏟아내고 있었다.


이 점에서는 잇뽕에게 미안했지만,

그때는 그저 숨을 죽인 채, 나 스스로를 뿜어내야만 했다.


- 아... 너무 좋았어... 자기야...


아줌마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며 잇뽕에게 마지막 키스를 했고,

부엌에서 아랫물을 한 후, 옷을 입고 집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그때서야 얼굴이 상기 된 나는 좁은 다락방에서 방안으로

내려올 수 있었는데, 은밀한 모습을 보였던 잇뽕이 조금은 부끄러워 하는 것 같았다.


- 음... 그... 저... 음.... 비밀이다.


나는 고개를 끄덕거리며 잇뽕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다.

색다른 경험이었기에 그런말을 한 것인데, 잇뽕은 그저 입을 다물라는 말만 반복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잇뽕과 아줌마의 섹스장면을 떠올렸다.

말이 되지 않는 관계였지만, 현실은 몸을 나누는 사이였다.


잇뽕에 비교하자면, 

나 역시 미현이 엄마와 비슷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그런데 왜 몸을 섞을 수는 없는 걸까?

왜 정을 나눌 수는 없는 걸까?


비록 뱃살이 흘러 넘치는 아줌마와 주기적으로 관계를 맺는 잇뽕이었지만,

난 그가 너무나 부러웠다.


단 한 번만이라도 미현이 엄마를 안을 수 있다면...

너무 꿈 같은 일일까?


잇뽕과 아줌마의 섹스 장면이 너무나 선명해서 머릿속이 복잡한 가운데,

집으로 가기 위해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누군가 내 뒷통수를 가볍게 쳤다.


- 왜 이렇게 집에 늦게 가는거야?


뭐야? 이 여자 어디서 튀어나온거야?

그녀는 정남 선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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