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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던 헬스장 요가강사랑 붙같은 밤 보낸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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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51 조회 46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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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 겨울...허구헌날 앉아서 모니터만 들여다보는 세상이 지겨워 헬스라는 일탈을 꿈꿨다. 

모니터만 들락거리는 내 눈에 세상은 추운공기가 내려앉은 잿빛으로만 보이던차에 

내가 가끔 가서 상담을 받는 정신과선생님에게 운동을 해보라는 조언을 들은것이다. 

건강한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는 사실 틀린말이고 건강한몸에 성욕이 깃든다.


모니터속 여인들의 흔들거리는 젖가슴과 풍만한 엉덩이위로 뿌려지는 

우웃빛깔 끈끈이 액채들로도 좀처럼 내 좃은 미동을 하지 않던차에 비아그라를 고민하던차였다. 

솔직히 정신과의사선생님께선 


허허 사실 남자들에게 성욕이란 활력과 같은것이지요 성욕을 잃으면 모든걸 잃는겁니다 노력하는게 좋아요


라는 말을 들은 시점이기도했다. 그래 헬스로 다시 한 번 내 좃을 여의봉으로 만들어보리라


회사근처에 자리잡은 적당히 큰 규모의 헬스장. 인포에 서있던 아가씨의 옷차림이 기억난다. 

딱붙는 무지티에 레깅스를 입고 있었는데 내가 들어서자마자 고개를 숙이며 밝게 인사를 해줬으니까. 

자본주의란 그만큼 무서운것이야. 보잘것없는 늙은동태같은 나에게도 저런 미소라니. 

딱봐도 적당히 운동을 즐긴태가 나는 몸매가 눈에 들어왔다. 

몸라인을 핏하게 잡아주는 티는 가슴의 탄력을 이기지못하고 가로줄을 만들어내며 옴팡지게 솟아있었는데


허허 벌써부터 좃에 활력이 도는구만...


음흉한 미소를 입에걸고 초보자 한달 피티를 끊어보고자 왔노라 내의사를 밝혔더니 

그 아가씨는 한층 더 밝아진 얼굴로 이 헬스장을 찾은건 최고의 선택이될것이라는, 

어디 90년대 게임 엔피씨도 안할말을 나에게 건넸다. 

그러면서 뒤돌아서는데 그 씰룩이는 엉덩이... 

사실 난 헬스가 필요한게 아니지 않을까...라는생각이 잠시.


흐뭇한 그 아가씨의 뒷태를 정신없이 따라간뒤엔 마치 나의 퀘스트를 기다리고있었다는듯한 

표정의 근육몬이 앉아서 나를 맞이했다. 

나시티 한장에 반바지를 걸친 그 근육몬은 흡사 올림푸스 가디언에 등장하는 헤라클레스같은 느낌을 나에게 주고있었는데, 

그 웅대한 몸집이 묘한 신뢰감을 자아냈다.


제대로 찾아왔군


근육몬에게 나를 넘긴 인포녀는 연신 궁뎅이를 씰룩대며 멀어져갔고 나는 근육몬 앞에 앉았다. 

상담의 시간은 종목을 가리지않고 비슷한면이 있는것같다.


고객님의 체형은 전형적인 직장인의 면모를....-운동좀하고 살아라 올챙이같은새끼야-


우리 헬스장에서 프로그램대로만 이행해주시면-착실히 돈을 납부해라 호구새끼야-


뭐 응당 나올말들을 들은 후에 피티강사가 배정되고 나는 그날부터 운동을 시작했다. 

밖은 칼바람이 부는데 헬스장내부는 후끈하니 괴리감이 느껴졌다. 

이 후끈함... 나는 침대에서 느끼고 싶었는데....


한 달. 두 달. 나는 의외로 착실히, 냄비속 개구리마냥 일주일 세번씩 꼬박꼬박 피티프로그램을 소화해냈다. 

하지만 그럼에도 여전히 잿빛세상이 색동옷을 입는 기적은 일어나지 않았다. 

좀 더 팔이굵어지고 좀 더 자지가 빨딱거리는것 이외에는 말이다.


그렇게 3개월차 피티를 끊을까말까 고민하던 때였다.


인포를 지나 평소처럼 옷을 갈아입고 헬스장에 들어섰는데 왠걸... 

딱보기에도 체형밸런스가 엄청나보이는 여성하나가 근육몬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모습이 내눈에 들어왔다.


위는 트레이닝복을 지퍼를 올려서 입었고 아래는 요가레깅스복, 진회색을 입고있었는데 

내 생전 그렇게 하체라인이 요염한 여자는 그때가 처음이었다. 

단순히 뒷모습만 눈에 스쳤을 뿐인데 딱 느껴지는 그런느낌이 있었다. 혹자는 공감할지도 모른다


아...저 년은 진짜다...찹쌀떡같은 여자다. 

하루종일 방아를 찧어대 그 쫀득함이 입가에 사라지지 않는 찹쌀인절미.... 

팽팽하게 솟아서 쭉뻗은 다리까지 태백산맥을 그리고있는 그 하체의 스웩에서 난 그 느낌을 받았다. 

하체만으로도 남자의 정욕을 불태울수 있는 여자


잠시 홀려서 그 궁뎅이와 허벅지의 완벽한 앙상블을 감상하는데 

그 아가씨가 마침내 뒤를 돌아봤다. 

꽉 올려묶은 머리카락 밑으로 날카롭게 뻗은 눈썹이나 전형적인 운동녀의 느낌을 살려주는 얄쌍한 턱라인. 

엄청난 미인은 아니어도 최상의 몸을 받쳐주기엔 전혀 무리없는 섹시미를 가진 얼굴.


와...씨벌....뭐꼬....


지퍼까지 위로 올려입은 트레이닝복의 얇은 질감에서 뿜어나는 젖가슴의 볼륨감은 

남자라면 누구나 그 꽉찬느낌이 가짜가 아니란걸 알 수 있었을것이다. 

내 눈에는 그 가슴도 진짜였다. 

지퍼의 팽팽함이 그 지퍼가 고된일을 하고있다고 증명중이었으니까.


안녕하세요~


멍청하게 풀린눈으로 그녀를 바라보던 내가 그녀 눈에 어케보였는지는 딱히 생각하고싶지 않다. 

그냥 그여자가 나한테 인사를 했다는게 중요했지. 

알고보니 우리헬스장 2층에 새로온 요가강사였다.


요가는 남자한테 좋은 운동이라던데 이 참에 요가 좀 배워봐??


난 그날로 요가수업을 신청했다. 

가격의 부담이 좀 있었다만 뭔가 내잿빛세상에 그녀는 색깔을 입혀줄것같았기 때문이었다. 

그녀는 섹을 입혀줄 그런 색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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