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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존나 싫어하게 된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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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1:55 조회 37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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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고졸에 배운건 없고
군대가기전에 에어컨 설치 알바 일년 조지고
갔다와서도 한 이년 직원으로 일했는데
어느날 무속인 집 그러니까 ㅇㅇ보살
이런데 가게됐음
근데 설치 한창 하다가 짬나서 담배한대 피는데
무속인 아주매미가
내얼굴 쓱 보더니
“이런일 할 관상이 아닌데 ... 이런일 할 사람이 아니야”
이러는거
그래가지고 
예? 뭐가 좀 보이세여? ㅋㅋ 했는데
나는 이런쪽 일 말고 다른쪽 일 해야된다면서
뭔가 막고있는게 많아서 이런쪽 일은 위험하다고
씨발 내가 귀는 또 존나게 얇아가지고
한 일주일 고민하다 그만두고 딴일 찾다가
개씨발 그 사장이랑도 손절하고 앰창 웨이터나 하다가
지금 한량백수까지 오게됨 
씨팔 그거 계속 배웠으면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이렇게 살진 않았을텐데
씨발 황학동 애미뒤진 보살년 찾아가서 개패고싶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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