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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는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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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15 조회 5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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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나도 썰좀 풀어볼까해. 뭐 글을 얼마나 재미있게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읽어줬으면 한다.


몇년전 친구들이랑 여름에 가평으로 물놀이 갔어. 거기에서 이것저것 타면서 놀았는데 웨이크보드


라는걸 타버렸지. 웨이크보드 타본사람은 알꺼야 요령 없으면 무조건 물 먹어야하고, 물 무서워해서 발버둥치면 


몸에 힘이 다 빠져버리는. 하아. 시간이 지났어도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안좋은 추억이다.


 아무튼 친구들 전체적으로 몸상태가 안좋은 상태에서 다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가기로 했어. 그때가 첫 마사지였지.


전화를 해서 6명 예약을 잡고, 단체로 샤워하고 옷갈아입고 들어갔어. 단체방에 들어가서 각자 자리잡고 누워있는데 관리사들이


들어왔지. 전부 태국사람인줄 알았는데 나중엔 중국인이더라. 날 관리해주는 사람은 26살이라고 했던거 같아.


일반적인 마사지처럼 등부터 시작했어.  친구들중에 아프니까 으헉으헉 소리내는 친구도 있고, 낙낙 이러면서


강하게 해달라고 말하면서  잡담도 하며 즐겁게 받았지. 


등 다음 팔 그리고 다리. 전여친이랑 해어지고 한동안 여자손길을 못받고 있던중이라.


살짝살짝 관리사 맨살이 닿으니까 기분이 좋더라. 마사지 시작한지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고 친구들도 잠을자는지 


말이 없어지고, 그렇게 앞으로 돌아누워서 마사지를 받는데 소중이가 벌떡하고 있어서 좀 민망하더라. 허벅지 마사지한다고


옆으로와서 앉았는데 손끝에 살짝 닿는 살이 매끄러웠고, 말없이 받는중에 발쪽으로 가더라. 그리고 발끝부터 치골라인쪽


까지 한손씩 누르면서 올라오는걸 해주는데, 관리사 손이 벌떡한 내 소중이 바로 몇센치 옆에 있다는게 흥분되더라. 


눈을 떠서 보니까 관리사는 고개 푹 숙이고 있는데 꼭 내 소중이 보는거 같아서 그게 더 꼴렸어.


근데 이게 친구들이랑 같이간거라  터치같은걸 할 수 도 없고, 처음이라 쫄아서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만 왔어.


건조한 생활에 활력이 든것 같았고, 늦게배운 도둑질이 밤새는줄 모른다고 그 후로 한달뒤에 또 가게 되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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