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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25 조회 33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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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과 같이 랜챗 돌리고 있었음.

랜챗 돌리는데 이제 23살된 여자애가 들어오는거 아니겠음?


아따 좋다 싶어 바로 톡질하는데 

갑자기 이렁거 원하시는거 아니냐고 사진투척함

보자마자 느낌 뚱이구나

니들이 생각하는 톡 내용이니 제외하겠음

뚱이 인걸 알았지만 근데 멈출수 없었음 그러다가 톡을 한 7일째 했나

내가 우리집 근처로 오라고 존나꼬심


지하철 버스 2시간 거리는 되는데 집근처 역에 도착함


내가 인상착의 말안해주고 너 뭐입엇냐고 물어보는데 등빨이 용장급 씨름선수급임


다가가서 말거니까 어눌하게 말하길래


순간 좀 부족한 아이인가 싶었음 근데 부족해 보이는거 둘째치고 너무 남성미 넘치는 얼굴이라 좀 그랬는데


그 애가 그럼 가실까요 이래서 혹시 나는 딸려온 남자들 있나 카톡검사 조지는데 그런건 없엇음 


내가 ㅋㄷ 미리 사오라고 통보했는데


ㅋㄷ삿냐니까 네...흐..흐...사왓어요 함

그래서 데꼬 에스컬레이터 내려가는데 진짜 이쁜 대학생 무리가 날 쳐다보는데 누가봐도 랜챗으로 만나는애구나 하고 쳐다보는듯한 느낌을 나혼자 받음...

아 존나 쪽팔렷음


그래서 일반 20.30대 남녀가 알바하는 모텔로는 도저히 갈수 없는거임


그래서 어짜피 좀 어눌하고 그러니까 무슨 공사판속에 잇는 여관드러감 대실 1.5 ㅅㅌㅊ??

들어가보니 1.5도 아까움 그냥 변기만 잇고 욕조 그딴거 없음 

바로 둘이 톡으로 미리 합의한 관계로 상황극 몰입함


근데 막상 할려니 도저히 이건 아니다 싶엇는지 내 동생이 반응을 안함 그래서 포기하고 미안하다하고 나가려고 옷입는데 창문보니 

그공사판거리에 고딩들이 존나 담바파우고잇음 무서웟음...그리고 쪽팔렷음


그래서 나먼저 나갈께 따라나와 하고 나가자마자 바로 지하철 역 근처 카페로 피신하고 잠수탐.

어플 삭제하고 잇으니 존나 빡친 얼굴로 지하철 타러 가더라(참고로 그 어플 아이디는 알고잇어서 또 연락했엇음 그 썰은 반응보고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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