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타클 예비군 훈련썰 > 썰게시판

 안녕 나는 4년차 예비군이야.

얼마전에 동원 3년차도 다끝났지 6월에 예비군을 다녀왔는데 날씨도 너무 더웠어  동미참으로 4일을 다녀왔는데.첫째 날과 둘째 날은 무난히 예비군 훈련을 마쳤어. 하지만 요즘은 먼저와서 훈련 빨리 끝내면 4시부터 순차적으로 집에 보내주거든 3일차에 간신히 9시에 입소를 했어. 아는 아저씨들도 먼저 들어가서 뒤에 있는 아저씨들과 훈련을 했지, 근데 그 아저씨네 조는 마치 짠것처럼 같이 늦게온느낌? 머리헤어스타일좀 특이한  아저씨가 있는데 이아저씨는 술냄새가 장난이 아니였어 ㄷㄷ 실질적인 우리조 실세 였는듯  그 아저씨가 같은 조 아저씨들 별명으로 불렀는데 랩퍼 송민호하고 이름 비슷해서 어차피 송민호 아저씨랑 룸빵 자주 가는 아저씨한테는 룸빵아저씨 그리고 장문복 닮은 아저씨한테는 문복이 아저씨?? 그런데 우리가 늦게와서 10시반에 장구류를 받았어. 그런데 우리아저씨들이 올라가지않고 강당 근처에서 누워서 아무것도 안하는거야. 그 머리특이한 아저씨가 우리는 놀고 자다가 3시부터 움직여서 다끝난데부터 막타치고 내려와서 바로 퇴소 할거라고 자래 ㄷㄷ.. 그래서 술마신건가???  같은조 애들 조교만 보이면 어디가 빨리끝났냐 우리찿으면 알아서 찿아오라고 그러다가 밥먹고 놀다가 점심시간이 끝났어 다른조는 다끝나고  쉬고 과제 1개만남은 조도 있는데 우리는 암것도 안했고 걱정이 되더라구... 그러다 진짜 3시까지 아무것도 안하다가 교관들이 갈거서 올라갔어 근데 가다가 대대장님을 만났어 근데 우리중 한명이 아파서 의무대갔는데 머리헤어스타일 특이한 아저씨가 대대장을 영입한거야 우리조에;;;  와 진짜 대대장님도 참군인이신지... 같이 과제를 3개를 했어... 교관들 조교들 표정 개썩고..  하...  대대장이랑 골프이야기하고 뭐 이야기 도중에 드리프트?? 염병장에서??? 그런이야기 하고 하다가 어찌어찌 대대장이랑 같이 훈련 같이 마치고 5시에 끝나고 퇴소하고 다같이 염병장에 갔어..

그때도 대대장이랑 같이 훈련받은 예비군은 진짜 우리밖이 없다 생각했는데... 그 머리 특이한 아저씨가 연병장에서 드리프트를 갑자기하는거야.. 모래 폭풍 처럼 올라오고 주임원사님은 동영상 찍고 놀래서... 대위한명은 그차 새울려고 쫒아가고 병사하고 같은조 아저씨는 소리지르고 환호하고... 그리고 대위가 세웟을때 그아저씨가 멈추더니 대대장님이 잡초좀 안자라게 드리프트 해달라 했다니까 대위가 뻥져서 그런걸 왜시키시지 하고... 

난 충격먹어서 다음날 다른조에 들어갔는데... 다른조 사람들도 교관 조교들도 역대급 막장조라더라.. 근데 지들은 전투력 최고라 하고 드리프트한 아저씨는 예비군 하고 교관 조교들 사이에서 크로커다일이라는 별명 붙고...

3줄요약

예비군 막장조 걸림

대대장이 같이 훈련...

같은조 대장?아저씨 연변장 드리프트 모래폭풍 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