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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무소 공익 생활 하면서 3명이랑 관계한 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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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34 조회 87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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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23살이고 대충 지잡4년대 다니면서 계집질이나 하고 다녔어.동기들 하나 둘 군대 가길래 나도 신청해서 입대했다.
신체는 딱 1급 현역이라 운전병으로 논산 입대 했는데, 훤칠하다고 제복핏 좋다고 장군운전병 뽑혔다.근데 1달하고 더 잘 난 놈 와서 짤림ㅋㅋ소총수로 보직 바뀌고 최전방으로 배치받았어.
자대배치 받자마자 혹한기였는데, 신병때 혹한기하다가 평소에 약하던 폐랑 기관지가 문제를 많이 일으켜서 3개월정도 군병원에 입원해있다가 우울증와서 현부심으로 제대했다.
이유는 '시나리오를 동반한 우울증' 이였던 거 같은데 확실하게는 기억 안난당.
그러고 대기 기간 없이 집 갔다가 복지공익 배치나서 바로 다음 주에 합숙하는 기본 복무 소양교육인가 뭐시긴가 듣고 공익생활 시작했어.
첫 날에 시청 주민생활지원과에 모여서 서류 작성하고 내 복무지 담당자가 나 대리러 왔다.
여기가 조금 시골이거든.차 없으면 다니기 힘들어서 나 대리러 왔다는거야.
근데 내가 차가 있어서 내 차 끌고 간다고 하고 그냥 다시 보내고 동사무소 갔다.
근데 벌써 사무실에 소문나있더라 ㅋㅋㅋㅋ새로온 공익님 그렌저hg타고 오셨다고 ㅋㅋㅋㅋ
오자마자 호구조사 오지게 당했다.부모님은 뭐하시는지, 차는 누구꺼고, 뭐하다가 왔냐고 등등
대충 어머님은 사업 3개정도 돌리고 계시고, 아버지는 의사. 차는 내 명의 자차고 취미는 골프고 등등
동사무소 공익 생활은 개꿀이였다.
시골이라 동사무소도 좁고 직원도 열댓명이였음.그래서 그런지 다들 편한 분위기에 직원들 평균 나이도 20대 중후반이였다.
하는 일은 꽃에 물 주기, 파쇄기 비우기, 은행 갔다오기 정도? 진짜 바쁜 날은 통장회의하는 날 하루 정도.실근무시간은 하루 30분도 안넘었당.
내가 붙임성도 좋고, 직원들도 나이가 많지 않아서 이야기도 잘 통하고 그낭저냥 S급 공익생활 보냈다.
동사무소가 좁아서 직원들 테이블이 다닥다닥 이어져있고 나도 그 사이에 있었어.
근데 내 옆자리에 실무수습 누나가 있었는데 나이는 작년 기준 28살.
우리 사무실에 다 좋고 착한 사람들인데 딱 한명 계장이 씹꼰대가 있었다. 
이 꼰대가 실무수습 누나를 존나 갈궈서 엄청 힘들어했는데, 우연치 않게 그 꼰대 계장이 우리 어머니에게 빚이 좀 있어서 나한태 꼼짝 못한다.
그거때문이 실무수습 누나랑 유난히 좀 더 친해졌어.
그냥 민원인 없을 때 직원들끼리 노가리까면서 노는게 일상이였는데 이야기 들어보니까 젊은 공무원들끼리 많이 연애한다고 하더라고.
실무수습 누나도 그랬는데, 어느날 깨졌다고 사무실에 소문 돌았어.
사무실이 1층이고 회의실이 2층인데 회의 준비하러 나랑 그 누나랑 같이 올라가서 준비하는데, 뭔가 침울인게 느껴지는거야.
그래서 누나 괜찮다고 기운 내라고 응원 해줬다.내가 매일 출근할때랑 점심 먹고 올때마다 스타벅스 커피 들고 다니거든.그거 생각났는지, 커피 좋아하냐며 퇴근하고 커피 마시러 가자고 하더라.
카페가서 수다 떨면서 농담으로 실무수습 만나서 뼈 빠지게 일하지 말고 누나 고우니까 취집가라고 하고 그랬는데 많이 좋아하더라.
수다 떨다 보니까 재밌던 것도 있었고 아마 남친이랑 헤어진 지 얼마 안돼서 위로 받고 싶던 마음도 컸는지 술 먹으러 가자고 하더라.
나야 뭐 계집질하는거 좋아하니까 얼쑤 좋다 콜했지술 진탕 먹으면서 전남친 욕도 하고 하이파이브하고 서로 신나가지고 수위 조절 안돼서 전남친 꼬추 얘기도 하고 ㅋ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싀발 내가 정신이 나갔는지 내가 더 꼬추도 잘쓰고 돈도 많지 내가 더 낫겠네 나랑 만나는게 더 이득 ㅇㅈㄹ 해버렸다.
나 진짜 그 말 뱉은 다음에 아차 싶어서 갑자기 술이 확 다 깨고 아 좆됐다 ㄹㅇ;; 생각 했는데 누나는 이미 선을 넘었는지 깔깔대면서 받아주더라
섹드립 남발 조절 불가 대화하면서 소주 3병 더 깠다.
그러다보니까 벌써 새벽3시 인거야.아침에 출근해야 하는데..
이제 빠빠이 할 시간이 됐다고 누나 얼른 집 가자고 하고 난 대리부르고 실무수습 누나 택시 태워보내려고 했는데
누나가 나 가는거 보고 가겠다고 택시 부르지 말래더라.대리 올때까지 내 차에서 이야기 더 하자길래 차에 타서
내가 누나 아침에 안늦게 출근 할 수 있겠냐고나 알람 잘 못듣는데 내일 나 안나오면 술 안깨서 못 일어난거라고 생각하라고 말했거든.
그러더니 고민 좀 하더니 갑자기 그럼 우리집으로 같이 가재 자기는 아침에 잘 일어나니까 자기가 깨워준다고
근데 시발 우리집이 복층주택이긴 해도 집에 가족 다 있는데 여자를 어케 대려가..
집에 가족 있어서 안될거 같다고 하니까 또 고민 하더라.누나가 한 10초 고민하더니 내린 결정이그럼 자기 집 같이 가자는거야 나 출근 못하면 복무 늘어날탠데 그럼 자기 책임이라고 꼭 깨워줘야겠대.
솔직히 여기서 혼자 음흉한 생각도 하긴 했는데 진짜 출근 못할 각 날카롭게 서서 나도 ㄹㅇ 복무연장 존나 싫어서 ㅇㅋ했다.
대리 기사님 와서 누나 집으로 갔는데, 누나가 타지 사람인데 혼자 시골와서 자취하고 있더라고.
침대는 싱글 하나 였고 무슨 집에 쇼파도 없냐?대충 씻고 나 어디서 자면 되냐고 물어봤는데 걍 같이 침대에서 자자 그러더라.
누나 씻으러 간 사이 난 잠들었음.
자다가보니까 좀 불편해서 눈 떴는데 누나가 딱 붙어서 울고있더라.
진짜 너무 놀라서 벌떡 일어나서 누나 왜 우냐고 막 달랬는데 전남친 이름 말하면서 그 새끼랑 여기서 같이 누워있던거 생각난다고 하더라.
진짜 뭐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서 그냥 꼭 안아주고 그대로 누웠다.일단 자야하니까...
누나가 고맙다면서 더 꽉 껴앉는데 여기서까지 똘똘이 반응 안오면 고자인거 맞지?
내가 위험해서 허리 뒤로 살짝 빼니까 느꼈는지 울면서 피식 웃더라.
그러다가 누나가 껴앉던 손으로 날 막 더듬기 시작하면서 분위기 달아오르고 하스스톤 매달 시즌 초 전설의 판단으로 지금 안하면 ㄹㅇ 흑우라고 느꼈고 바로 물고 빨고 애무했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한다.

결국 밤새고 둘 다 잠 못자고 출근 했다..
누나는 괜찮았는데 내 목에 멍이 많이 들어있어서 며칠 사무실에서 존나 만망했다 ㅋㅋㅋㅋㅋ
그 후로도 어색한 거 없이 잘 지냈는데 한 달정도 지나고 인사발령나서 실무수습 누나는 이제 어엿한 9급이 됐고 본청으로 들어가게 됐다.
같은 사무실에서 떨어지고 나서는 딱히 연락도 안했다.
지금도 시청 갈 일 있으면 꼭 커피 사들고 누나보러 간다.
아쉽지만 그 날 이후로는 누나랑 떡은 못쳤다. 내가 테크닉이 별로였나?

주작 같으면 아 소설 잘 읽었다하고 생각해줘!!

다음 이야기는 다음 출근 날에 풀어줄게.내가 여자친구랑 12~14 여행가서 휴가고, 15일 쉬니까 16일 쯤에 글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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