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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39 조회 36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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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댓글중에 이런 말씀을 적으신 분이 계셔서

한번 이것에 대해 적어볼까합니다.


- 수동적인 인생을 사니 ㅈ소기업을 가는것이고 남탓 하며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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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늘 능동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대학교에서도

군대에서도

대학 이후 기계제작 연구실에서도


그리고 내 인생 전부에서도.


물론 수동적일 때도 있었습니다.

말로만 이렇게 적어놓으면 판단하기 힘드실테니

구체적인 성과들을 말씀드리자면


-서울시 내의 국립 4년제 대학 기계공학과 졸

-학사시절 제작한 기계로 로봇학회icros 우수상 수상

-군시절 포상휴가 8개(전부 4박 5일)


그 외에 저는 일을 이론적으로만 알기보단 현장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배워보기 위해 

-시스템 에어컨 설치

-변리사 사무실 보조

등등 다양한일을 직접해보면서 이론에만 국한되지 않은 인재가 되고싶었습니다.


이것으로도 제가 어떤사람인지 잘 모르실수도있겠지만 더 이상 밝히는 것은 제가 혹여나 사회생활이 들통날까봐 말씀드리기 힘드네요.


어쨋든 그렇습니다.

제가 취업준비 기간이 좀 길어졌습니다.

다른 친구들이 대학교 4학년때 졸업작품을 직접 만들기보다는 청계천 업자에게 위탁을 맡기고 취업준비를 할때,


저는 그것보다는 지금까지 배운 이론들로 직접 기계를 제작하는데 힘썼습니다.

물론 그에대한 결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전기기사 자격증을 갈망하며 그 시험에 뛰어들었습니다.

하지만 1회 2회 낙방하다보니 결국 2년째 취업준비랍시고 너무 길어졌고


더 이상의 공백기간은 두고 볼수가없기에

공부와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았고

그래서 중소기업에 들어간 것입니다.


어느 곳이든 성실하고 일을 잘 해내면 무엇이든 해낼 수있다고 생각하고 시작했으나, 그것은 저의 바램일 뿐이었습니다.


입사한지 1년이 다가오는 지금, 저는 다시한번 제 가능성을 믿고 


다시한번 나의 어깨에 잠자고있는 날개를 펼쳐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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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가 다시 시작됩니다.

모두 좋은 주말 보내셨길 빌며

저는 다음 썰로 또 돌아오겠습니다.

댓글은 저의 즐거움입니다.

댓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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