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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4 02:37 조회 3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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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까 브래지어 풀고 안채웠잖아? 바지 지퍼도 내려져있고. 술 이빠이 꼴았으니까 눈치 못챌줄 알았는데


잠깐 멈칫하더니 '오빠가 풀었어?' 되묻더라, 시벌 대체 뭔 생각이었지?


'오빠 이거 강간하는거야?'


진심 개쫄았다. 쉬벌 가슴은 쿵쾅거리고


불은 다 꺼져서 얼굴도 희미하게 보이는데 이때 내 표정 봤으면 ㅈㄹ 깼겠지?


'어'


나도 모르게 그냥 동의해버렸음. 인생 최고로 똥줄 타는 순간. 정수리 끝에서 싸하게 올라오는게


섰던 ㅈ도 쪼그라들어버림. 하지에 피가 안통함.


'오빠가 나 지금 강간하는거야?'


'...그래 씨발. 강간하는거야.'


나도 걔도 완전 얼어서 숨 소리만 쎅쎅 들리고


걔가 내 얼굴에 손을 얹고 똑바로 쳐다보는데, 그때만 생각해도 ㅈㅅ 개꼴림.


잠깐 그렇게 서로 마주보다가 다시 그냥 키스해버렸음. 에라 시발 모르겠다 계속 혀는 왔다 갔다 하고


점점 얽히고 섥히고 


걔가 다리 하나를 슬쩍 내 몸에 얹고 휘감는데


아 시발 다행히 빵가는 일은 없겠구나.


안심이 되니까 죽었던 ㅈ이 그제야 다시 팽팽하게 서버렸음.


얘가 손을 내려서 내껄 슬쩍 만지작 거리더니


'섰네?'


내 인생 베스트 섹스 탑5 안에 드는 순간이었음.


'이걸로 뭐 할거야?' '이걸로 나 강간할거야?'


'어 임신시킬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이이발 미친 내가 진짜 무슨 생각으로


말을 한건지. 말이 뇌를 안 거치고 좃을 거쳐서 나와버렸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만해도 육성으로 터진다.


'해봐' '해봐 임신시켜봐'


그 때부터 일사천리로 물고 빨고


얘는 옆으로 누워서 친구 바라보는 자세로


목티만 반쯤 올린 상태로 브래지어는 풀고, 바지는 반만 내려서 뒤로 집어넣는데


'오빠 .오빠 맛있어? 나 맛있어? 나 좋아?' 씨벌 진짜 그때 했던 대화가 뇌에서 가시지를 않는다.


친구는 개꼴아서 코 골며 자고 있고, ㅈㄴ 숨죽이고 뒤에서 낑낑 거리면서 열심히 박아 넣는데


내가 지금 섹스를 하는건지 뭘 하는건지 아무 생각도 안들었음.


'어 좋아' '나 말고 딴 애랑 하면 안돼 나랑만 해야 해' 아니 내가 너를 언제 봤다고....우리 알고 지낸지


이제 겨우 몇주 됐나? 씨발 콘돔도 안꼈는데 이러다 진짜 싸서 임신시키면?


머리에는 오만 잡생각이 다 드는데도 허리는 멈출 주를 모르고


모르겠다. 얘가 좀 이쁘기도 하고, 몸도 좋고, 뭐....아니 방금 전까지 내 친구랑 했던 애랑


내가 대체 무슨 생각이냐 절대 안에 싸면 안된다!


하여간 뭐 딱히 특별할 거 없는 단순 옆치기인데 어찌 어찌 안에는 안쌌음.


다 끝나고 키스 해주고, 옷 다시 입혀주고, 꼭 끌어안고 좋았다고 말해줬더니 자기도 좋았다더라


음 그래서 음....


'XX(친구 이름)랑 했어?' 라고 물었음. 나도 안다 나 찌질한 거. 일단 정색 안하고 가볍게 말하는 척 꼭 껴안고 물었음


안껴안고 말하면 더 깰 것 같더라. 내가 셋 중에 제일 덜 마셔서 더 부끄러운지도 모르고(나중에


물어보니 걔는 나랑 한 대화 기억 못하더라) 


'응' '좋았어?' '좋았어' .....뭐 더 이상 할 말이 있나 진하게 키스해주고 나도 너무 좋았어라고 말해주고


둘 다 너무 지치고 술도 취하고... 껴안고 잤음.





그리고 아침돼서 오전 근무라 자는 애들 놔두고 나만 출근했음.


술을 하도 마셔서 그런지 몸은 떨리고 토할거 같고


원장한테 사정사정했더니 오전에 상황봐서 한가하면 쉬라고 했던가. 아무래도 상관 없는 일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


다행히 별일 없어서 금방 퇴근했음.


(나중에 들었는데 나 나가고 나서 걔들 한번 더 했다더라. 씨발 ㅋㅋㅋㅋㅋ)


집에서 쉬고 있는데 괜찮냐고 얘한테서 전화왔음. 가고 뭐했냐고 물엇더니 해장하고 친구는 볼 일 있어서


헤어졌데. 그 다음에 걔가 뭘 사러 간다고 같이 쇼핑 가지고 한거 같은데 자세히는 기억 안남. 


백화점 갔다가 커피 한잔 하고, 걔 차 안에서 이런 저런 얘기 했는데


딱히 어젯밤 일은 묻지도 않았고, 걔도 꺼내진 않았음. 그냥 이런 저런 사는 얘기랑 걔 직업 얘기랑, 내 일 얘기랑,


이것도 별로 중요한 건 아니네.


하여간 그렇게 헤어지고 가끔 병원 찾아와서 노가리나 까고


그러다가  얼마 뒤에 친구, 나, 걔 셋이 또 같이 술 마시기로 했음.(이후로는 걔 친구 본 적 없음. 아깝다.)


그래서 이제 이야기의 본론인 쓰리썸을 하게 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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