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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시마 다케오의 배덕자 - 6부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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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섹스게이트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0-03-12 08:58 조회 4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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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근엄한 남자가 있는가 하면, 담백한 남자도 있다,과묵한 남자도 있고,성적인 화제를 꺼리는 남자도 있다.그런 고지식한 남자도 실은 보통 사람 이상으로 호색적일지 모르지만,하여튼 주위 사람들 앞에서는 준엄한 얼굴을 하고 있다.그런 남자를 남편으로 갖은 여자는 자신의 성생활 이외의 정보에 굶주려 있다.여성 주간지나 월간지의 성적인 기사를 많이 읽고 있는 이유이기도 하다.그러나 기사는 어디까지나 공적인 것이므로 남자의 욕성을 그녀들은 듣고 싶어 하고 있다.아마 미야코의 남편도 일찍이 미야코와 성적인 이야기에 흥미를 갖고 이야기 한 적이 없음에 틀림이 없다.아무것도 배우지 못했을 것이다.미야코가 오사토로부터 여러 가지를 듣고 싶어 하는 심리는 충분히 납득이 간다.그래서 오사토는,



"좀더 구체적인 의문이 있겠지요?앍고 있는 거라면 뭐든지 대답해 줄게요.한 가지씩 말해 보세요."



미야코의 애무를 기분좋게 느끼면서 그렇게 말했다.



"많이 있어요,"



미야코는 고개를 끄덕였다.



오사토로서는 미야코가 어떤 점에 의문을 품고 있는지 그것에 흥미가 있다.경험이 없는 고등학생이 아니므로 모든 것을 모른다고 하지 않을 것이다.



"글쎄요, 어디서부터 물어 봐야 할지 모르겠군요.남자는 몇살정도부터 욕망을 느끼나요?"



"남편은 어떻게 말하던가요?"



"물은 적이 있지만 대답해 주지 않았어요.집요하게 물으면 귀찮아 할 뿐이에요."



"나는 소학교 5 학년때 부터였어요."



"어머, 그렇게나 빨리요?"



"대체로 그때부터에요,사람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대체로 머리가 좋은 아이는 빠릅니다.상상력이 풍부하니까요.섹스는 상상입니다.



"그럼, 그때 어떻게 했나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어요.늘상 욕망을 느끼고 있는 건 아네요.공부와 스포츠, 놀이 여러 가지 할 일이 있으니까요.게다가 역시 아직 그때는 색기보다 식욕입니다. 그 말을 사람들은 잘못 해석하고 있어요."



"......."



"색기보다 식욕이라고 하면 색기는 전혀 없다고 생가하겠지만 그렇지는 않아요.색기도 없지만 그보다는 식욕쪽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생물학적으로 봐도 아직 소학교나 중하교시절에는 자신의 몸이 성장하는 시기니까요.자손을 남기는 시기는 아니잖아요."



"그럼,고등학교 때는요."



"좀더 욕망이 격해지는 시기에요."



"그때는 그럼 어떻게 하죠?"



"상대가 없으니까, 가끔 자위행위를 해요.자위행위는 나쁘지 않다고 하지만 역시 양심의 가책이 느껴져 될 수 있는 한 하지 않으려고 하기 때문에 언제나 몸부림 치고 있습니다.



"그 나이 남자 또래들은 모두 그런가요?"



"대부분 그렇습니다.개중에는 예외는 있지만요."



"좋아하지도 않고 질병 염려도 있는데 남자들은 흔히 여자를 사잖아요?그 심리를 모르겠어요?"



"그만큼 욕망이 강함 겁니다."



"하지만 유부남들이 출장 갔을 때 그런 짓들을 하잖아요?"



"남자에게는 말에요, 많은 여자에게자신의 정액을 방출하고 싶은 본능이 있어요.그러니까 아내에게는 욕마을 느끼지 않아도 새로운 여자에게는 흥분을 하죠.별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미야코는 질문했다.젊은 여자도 다 알고 있는 상식적인 질문이다.역시 남편과의 사이에 성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습관이 없는 것 같다.그 유치한 질문에 오사토는 미야코의 순진함을 느꼈다.그 질문에 대답하고 있는 동안에 오사토는 더욱 졸렸다.그래서,



"이제 자에겠어요."



그렇게 말하고 그대로 잠으로 빠져들었다.



아침...



오사토는 히요시와 미야코가 이야기하는 소리에 눈을 떴다.두 사람은 오사토가 모르는 사람의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어머?이혼했어요."



"그래서 색시는 아이를 데리고 친정으로 가고,그후에 세 여자가 들어왔어."



"평판이 좋은 색시잖아요?"



"그래, 모두 그 여자 편이었지."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내쫒을 수단으로 새 여자를 데리고 온 거지.참 극단적인 이야기야."



"어짜피 새로 들어온 여자도 마침내 시어머니에게 구박을 받게 되겠죠."



"누구 이야기야?"



"어머, 깻어요?"



"음."



"우리 집 근처 제재소 아저씨 이야기에요.어머니가 늘 점잖은 사람이라고 칭찬하는 아저씨에요."



오사토는 엎드려서 담배를 입에 물었다.창문으로 햇살이 쏟아지고 새 지저귀는 소리가 상쾌하게 들렸다.그러나 아직 너무 이른 시간이다.어젯밤에는 상당히 취했었다.취기가 아직 남아 있지만,그런대로 머리가 맑다.



"그럼 이렇게 할까?다시 한 번 서로 즐기고 일어나는 것이 자연스러울까?"



반 정도 피우다 만 담배를 끄고 오사토는 똑바로 누워 양 손을 두 여자 쪽으로 동시에 뻗었다.



"할래요?"



오사토의 배를 더듬으면서 히요시는 낮게 물었다.



"음."



오사토는 기력을 회복하고 있었다.그리고 미야코도 히요시도 오사토의 소을 환영하는 움직임을 나타났대.



다음 이시간에...



역자 후기



지난주는 정말로 사람의 목슴이 너무나 허무하다는 것을 알았던 한주입니다.일본의 직속선배가 지난주 토요일 지진으로 사망했습니다.그덕분에 거기가있는 바람에 정신없이 바빴지요.집에 돌아오니 컴마저 맛이가서 그동안 준비했던 여인추억이라던지 여러 가지 자료가 날아가벼렸습니다.백업두 안해둔 상황이라서 포맷하고 난리도 아니었지요.약간의 수정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럼 다음 이시간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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